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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옷 버리는 방법> 의류 수거함에넣을수 있는것 품목

by 딩도 2022.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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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옷 수거함 품봉 (의류 수거함 품목)

의류 수거함에넣을수 있는것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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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가 작아진옷, 더러워진 옷, 찢어진 옷, 유행이 지나서 버리고 싶은 옷, 옷장 장롱 정리 하고싶은 옷 등 이처럼 더 이상 입지 않는 옷들은 옷의 상태에 따라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리거나, 의류수거함에 배출, 또는 기부하기 등의 방법으로 다양하게 처분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헌옷 정리에 헌옷 버리는 법 과
의류 수거함에넣을수 있는것 정리설명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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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 않는 헌 옷 구분방법
입지 않는 옷은 크게 ①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리거나 ②비영리단체나 의류수거함에 기증하는 방법으로 두가지로 나뉩니다.

 

이때 변형되거나 오염된 옷, 손상이 심한 옷 등 재사용이 불가능한 헌옷은 일반쓰레기와 마찬가지로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려야 합니다.

 

헌옷 기부 방법(?)
다른 사람이 입을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깨끗한 옷은 비영리단체나 의류수거함에 기증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가게, 굿윌스토어와 같은 비영리 단체에 기부된 옷은 국내에서 재판매가 되고 의류수거함에 모아진 옷은 대부분 해외로 수출됩니다.

비영리 단체는 기부영수증을 발급해 주는 대신 재판매할 수 있는 물건을 인정하는 기준이 까다롭습니다.

옷을 기증할 때에는 ‘다른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옷인지?’를 냉정하게 살펴보고 분리배출하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요약]
✅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리기: 변형되거나 오염된 옷, 손상이 심한 옷 (재활용이 불가능한 옷)

 

✅ 비영리단체 또는 의류 수거함에 기증: 다른 사람이 입을 수 있는 깨끗한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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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수거함에넣을수 있는것(헌옷 수거함 금지 품목)
헌옷 버릴때 분리배출이 가능한 의류는 상의와 하의, 원피스, 코트, 점퍼 등과 같은 일반 외투는 물론 모자, 벨트, 가방, 신발도 배출이 가능합니다.

 

의류 기증 시에는 패션 소품은 단추나 지퍼 등의 부자재가 모두 정상적으로 붙어 있는지 확인하도록 하셔야 합니다.

 

의류수거함에 헌 옷을 배출할 때에는 ‘수거가 가능한 품목인지? 아닌지?’ 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자체별로 배출 기준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의류 헌 옷 수거함 배출 금지 품목으로는 솜 이불·솜 베개 등 솜이 들어간 종류(부피가 작은 누빔 이불은 가능), 방석, 옥장판, 전기장판, 장화, 실내화, 골프 가방, 여행용 가방 등 바퀴가 달린 가방, 인라인스케이트, 인형 등이 있습니다.

 

위에 지정된 품목은 해외에 수출하기 어렵고 폐기물로 처리하기도 곤란하기 때문에 의류 수거함에 배출할 수 없도록 지정돼 있습니다.

 

의류 헌옷 수거함 찾아 보시면 겉면에 수거 가능 & 수거 금지 품목이 적혀 있으니 미리 확인하고 배출하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요약]
✅ 의류수거함 배출 가능 품목 : 상의, 하의, 원피스, 코트, 점퍼, 모자, 벨트, 가방, 신발 등

 

✅ 의류수거함 금지 품목 :  솜 이불·솜 베개 등 솜이 들어간 종류(부피가 작은 누빔 이불은 가능), 방석, 옥장판, 전기장판, 장화, 실내화, 골프 가방, 여행용 가방 등 바퀴가 달린 가방, 인라인스케이트, 인형 등 처리가 곤란한 품목들 (지자체별로 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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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헌옷 수거함에 버려도 되는지
애매한 품목들 분리배출 요령
의류수거함에 버려도 되는지? 헷갈리는 품목들도 있죠. 먼저 속옷, 양말, 스타킹 등 다른 사람과 공유하기 어려운 제품은 새 제품이라고 하더라도 사용 여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폐기물로 처리되기 때문에 의류수거함에 버리지 않도록 합니다.

 

포장을 뜯지 않은 새 제품만 기증하시고, 나머지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가죽 가방, 가죽 벨트처럼 가죽으로 된 제품도 수거함에 버릴 때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가죽 제품의 경우 선별장에서 그냥 폐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새것처럼 깨끗한 가죽 제품을 버려야 한다면 수거함 대신 비영리단체에 기부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신발을 버릴 때에는 짝이 흩어지지 않도록 끈을 서로 묶어 주셔야 하며, 의류수거함의 다른 옷들이 오염되지 않도록 신발을 비닐봉지에 담아서 버리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헌옷 수거함이 꽉 차 있을 때에는 옷이 더러워지지 않도록 비닐에 담아 수거함 옆에 잘 놓아두면 업체에서 함께 수거해 가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요약]
✅ 속옷·양말: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리기(포장을 뜯지 않은 새 제품만 기증 가능)

✅ 가죽 제품(가방, 벨트 등): 새것처럼 깨끗한 가죽 제품은 의류수거함 대신 비영리단체에 기부

 

✅ 신발: 끈을 묶은 뒤 비닐봉지에 담아 의류수거함에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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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수거함 위치
본인 지역 의류 수거함 위치 확인방법은 지자체 별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에 메뉴얼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각지역 시청, 구청, 주민센터에 문의하시면 안내 해주실겁니다.

전국 지역 안내
서울특별시: 종로구, 중구,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

인천광역시: 중구, 동구,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 서구, 강화군, 옹진군

경기도: 수원시, 고양시, 용인시, 성남시, 부천시, 화성시, 안산시, 남양주시, 안양시, 평택시, 시흥시, 파주시, 의정부시, 김포시, 광주시, 광명시, 군포시, 하남시, 오산시, 양주시, 이천시, 구리시, 안성시, 포천시, 의왕시, 양평군, 여주시, 동두천시, 가평군, 과천시, 연천군

세종특별자치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귀포시

부산광역시: 중구, 서구, 동구, 영도구, 부산진구, 동래구, 남구, 북구, 해운대구, 사하구, 금정구, 강서구, 연제구, 수영구, 사상구, 기장군

대구광역시: 중구, 동구, 서구, 남구, 북구, 수성구, 달서구, 달성군

광주광역시: 동구,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

대전광역시: 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

울산광역시: 중구, 남구, 동구, 북구, 울주군

강원도: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동해시, 태백시, 속초시, 삼척시, 홍천군, 횡성군,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양양군

충청북도: 청주시, 충주시, 제천시,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증평군,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 단양군

충청남도: 천안시, 공주시, 보령시, 아산시, 서산시, 논산시, 계룡시, 당진시, 금산군, 부여군, 서천군, 청양군,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전라북도: 전주시, 군산시, 익산시, 정읍시, 남원시, 김제시, 완주군,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임실군, 순창군, 고창군, 부안군

전라남도: 목포시, 여수시, 순천시, 나주시, 광양시. 담양군, 곡성군, 구례군, 고흥군, 보성군, 화순군, 장흥군, 강진군, 해남군, 영암군, 무안군, 함평군, 영광군, 장성군, 완도군, 진도군, 신안군

경상북도: 포항시, 경주시, 김천시, 안동시, 구미시, 영주시, 영천시, 상주시, 문경시, 경산시, 군위군,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청도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예천군, 봉화군, 울진군, 울릉군

경상남도: 창원시, 진주시, 통영시, 사천시, 김해시, 밀양시, 거제시, 양산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고성군, 남해군,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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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 옷 똑똑하게 분리배출하는 것보다
최대한 버려지는 옷을 줄이는 게 중요 합니다.


올해 입었던 옷들은 내년을 기약하며 다시 넣어두고, 긴 소매 옷들 꺼내야 하는 환절기. 재활용이 가능한 깨끗한 옷들이 그냥 버려지지 않도록 의류수거함과 비영리단체에 기증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옷을 똑똑하게 버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보다 중요한 것은 불필요한 옷의 소비를 줄여 버려지는 옷의 양을 줄이는 것이 아닌가 생각 듭니다.

 

옷을 구입하기 전 ‘기존에 가지고 있는 옷과 다양하게 매치할 수 있는지?’, ‘유행에 따르기 보다 내가 평소에 즐겨 입는 스타일인지?’를 신중히 고려해 구입하시고, 가지고 있는 옷과 버리게 된 옷의 개수를 기록해 ‘안 입는 옷’의 숫자를 줄이는 노력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 환경을 생각 하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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