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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당뇨 검사 병원 찾기 조회 (당뇨병 진단기준)

by 딩도 2022.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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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당뇨 검사 병원

 

당뇨병 진단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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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이란(?)


당뇨병(糖尿病)은 혈액 중의 당분을 세포 내로 흡수해서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하는 생체 호르몬인 인슐린의 분비 또는 수용에 장애가 발생, 혈당치가 높아지는 대사질환 입니다.

인슐린 분비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당뇨를 1형 당뇨, 정상적으로 분비가 되어도 수용체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2형 당뇨로 칭하나, 두 가지 당뇨는 혈중 포도당 농도(혈당 수치)가 높아지는 결과만 동일할 뿐, 발병 매커니즘은 별개의 질환이라고 볼 수 있을 만큼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고 하며 높아진 혈당은 전신의 혈관과 조직을 손상시켜 다양한 합병증을 불러 일으킵니다.

당뇨병은 그 자체로는 큰 문제가 아닙니다.

신체에 직접적인 고통을 주거나 기타 내 외상적 증상은 없는데 그러나 당뇨병에 걸리면 오만 가지 합병증이 다 생기며, 그래서 당뇨병이 만악의 근원이자 무서운 질병으로 불리는 것 입니다.

당뇨병의 합병증은 당뇨병성 말초신경증, 당뇨병성 망막증, 당뇨병성 신증, 당뇨병성 신경병증, 동맥경화가 진행되어 일어나는 심근경색과 그로 인한 돌연사 등이 있습니다.

말초 조직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일명 '당뇨발'이라 불리는, 발에 궤양이 생기는 증상도 무시 못하며 혈당이 높은 것도 혈압이 높은 것도 그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그로 인해서 장기적으로 전신의 소혈관이 있는 장기가 망가지는 것이 무서운 것 입니다.

앞서 드린 설명처럼 당뇨 자체는 신체에 고통을 주거나 일상 활동을 어렵게 하는 내/외상적 증상이 없으며 즉 자각증상이 없습니다.

나중에 합병증이나 건강검진/수술로 인해서 알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알아도 자각증상이 없다보니 치료를 미루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고 그래서 '소리 없는 살인마'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당뇨병 자체를 얕잡아보고 내버려두면 급사할 걱정을 하며 살아가게 될 수도 있으며 당뇨병 환자의 경우 일반인에 비해 평균 수명은 8년이 감소하며 총 사망률은 2~3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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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원인


당뇨의 유형별 기전과 다르게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것은 없습니다.

다만 유전적 소인은 크게 작용하는것은 규명 되었으며 또한 비만, 연령, 식생활, 운동부족, 스트레스, 약물 등의 환경적인 요인도 당뇨병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결과를 다수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흔히 생각하는 단것을 많이 먹어서 당뇨병에 걸린다는 말은 속설 입니다.

 

다만 당이 높은것을 지속적으로 많이 섭취한다면 비만으로 이어져 당뇨에 걸릴 위험인자가 될 수 있으니 아예 관련 없다고 볼 수는 없지만 당 과다 섭취가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보기에는 연구와 논문이 빈약 합니다.

 

당뇨병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몸의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발생합니다.

원래 인간의 몸은 저혈당 상태와 고혈당 상태를 모두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데 혈당을 올리는 시스템은 호르몬으로만 봐도 당질 코르티코이드, 에피네프린, 글루카곤으로 3가지나 있는데, 혈당을 낮추는 시스템은 사실상 인슐린 하나밖에 없어서 인슐린이 한 번 작동이 안 되면 사실상 끝인 것 입니다.

이는 진화학적으로 볼 때 저혈당은 한 번 걸리면 얼마 못 가 사망하지만, 고혈당으로 당뇨가 오면 좀 많이 오래 고통받을 뿐 자식이 클 때까지 살 수는 있어서 우리 몸이 이에 대한 대비책을 거의 마련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볼 수 있습니다.

1형 당뇨는 인슐린 자체의 분비가 되지 않는 경우 입니다.

주로 췌장의 인슐린 분비 세포의 유전적 이상으로 인해 면역체계가 세포를 공격해 췌장의 기능을 망가뜨리는 자가면역질환의 결과로 나타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2형 당뇨는 인슐린 자체의 분비는 정상보다도 많으나, 세포가 인슐린을 못 받아들이는 인슐린 저항성이 문제인 질병 입니다.

2형 당뇨도 유전적인 요인이 중요한데 에너지 항상성을 조절하는 복잡한 대사질환 신호 전달 체계의 유전적 결함이 주 요인 입니다.

이것은 200만 년간 기아를 극복하고 생존하기 위해 혈당을 유지할 능력이 뛰어난 인류가 살아남았는데, 수백 년 만에 탄수화물이 홍수처럼 급격히 늘어난 현대 식습관에 적응을 하지 못해서 생긴 질환으로 추측됩니다.

인슐린의 활동이 0에 수렴하는 1형 당뇨병과 달리 2형 당뇨의 경우 수용체가 제 기능을 못 할 뿐이지 어느 정도 혈당 하강 작용은 하기 때문에, 1형 당뇨와 비교할 바는 아닙니다.

 

즉 발병 원인만 다른 게 아니라 병의 심도 자체가 다르며 이건 항목 맨 위의 인슐린 분비량 그래프를 보면 단번에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술, 담배의 당뇨 유발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논란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신체와 장기에 좋은 것들이 결코 아니므로 당뇨가 있다면 금연/금주해야 합니다.

참고로 당뇨병 사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건 혈당이 높아서가 아닙니다.

보통 당뇨병 환자들은 인슐린을 추가적으로 주사하여 혈당을 조절하는데, 신체에서 췌장이 상태를 보고 자동적으로 혈당을 떨어뜨리는 게 아니고 투약에 의존하기에 혈당이 낮은 상태에서도 더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공복이나(특히 기상 시) 운동, 혹은 다른 이유로 저혈당 상태로 돌입하기 쉬워 오히려 당뇨병 환자들은 응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사탕이나 주스 등 빠르게 당분을 회복할 수 있는 것을 갖고 다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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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진단기준


정상인의 경우, 평상 시 혈당치는 70mg/dL(3.9mmol/L) ~ 110mg/dL(6.1mmol/L) 수준이며(WHO기준), 식사 등으로 당분을 섭취하여도 120mg/dL(6.7mmol/L) 이상으로는 올라가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즉, 이 범위를 초과하는 경우 내당능장애 및 당뇨 진단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8시간 공복(물 이외의 모든 음식 섭취금지) 혈당치
• 정상: 110mg/dL(6.1mmol/L) 이하인 경우(WHO 기준)

• 공복혈당장애(내당능장애): 110mg/dL(6.1mmol/L) 이상, 126mg/dL(7.0mmol/L) 미만 - 주로 이 경우 식후 2시간 혈당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 당뇨: 126mg/dL(7.0mmol/L)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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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 2시간 혈당
• 정상: 140mg/dL(7.8mmol/L) 이하

• 내당능장애: 140mg/dL(7.8mmol/L) 이상, 200mg/dL(11.1mmol/L) 이하

• 당뇨: 200mg/dL(11.1mmol/L)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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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당뇨병의 의학적 판단은 의사가 내리는 것이므로, 유사한 증세가 나타난다면 빠른 시간 내과, 가정의학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혈당 수치는 수시로 변하고 장기적인 관리와 추적이 필요한 지표이므로, 성급하게 자가진단하기보다는 전문의와 상의하여 판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당뇨병 검사방법은 손가락 바늘 콕 한 다음에 기계에 묻히는데, 1초 안에 혈당 수치 뜹니다.

또한 채혈로 혈당 측정하는 게 있는데, 좀 더 정확하게 알려주는데 결과는 보통 다음 날에 나온다고 하며 의료보험이 되므로 1만 원 이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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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검사 병원


당뇨 검사 병원 찾기 좋은 병원 찾기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접속 > 우리 지역 좋은 병원 찾기 클릭

만성질환 > 당뇨병 체크를 하시면 우리동네 당뇨병 검사 병원 리스트가 쫘르륵 나옵니다.

 

내과, 가정의학과 등 나오는데 가까운 병원으로 방문하셔서 당뇨병 검사 요청을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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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직접 찾아본 결과 별도로 검색 제한 지역은 없습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중구,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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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귀포시

부산광역시: 중구, 서구, 동구, 영도구, 부산진구, 동래구, 남구, 북구, 해운대구, 사하구, 금정구, 강서구, 연제구, 수영구, 사상구, 기장군

 

대구광역시: 중구, 동구, 서구, 남구, 북구, 수성구, 달서구, 달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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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중구, 남구, 동구, 북구, 울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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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 충주시, 제천시,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증평군,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 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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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주시, 군산시, 익산시, 정읍시, 남원시, 김제시, 완주군,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임실군, 순창군, 고창군, 부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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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포항시, 경주시, 김천시, 안동시, 구미시, 영주시, 영천시, 상주시, 문경시, 경산시, 군위군,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청도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예천군, 봉화군, 울진군, 울릉군

 

경상남도: 창원시, 진주시, 통영시, 사천시, 김해시, 밀양시, 거제시, 양산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고성군, 남해군,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등 검색 가능하니 가까운 곳으로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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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예방법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서 체중을 5~7% 줄이면 제2형 당뇨병의 발병을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의사들도 이 방법이 가장 믿을 만하고 부작용도 없는 방법이므로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특히 내당능장애 같은 정상보다는 높지만 당뇨병 진단 기준까지는 상승하지 않은 당뇨 전 단계라면, 정신 차리면 당뇨병으로의 진행을 막고 정상 수치를 회복할 수도 있습니다.

활동량을 늘리고 근력 운동을 해서 허벅지 등 대근육을 늘려 당을 더 많이 저장하게 하고 식습관을 개선해서 췌장에 휴식을 주면 좋으며 GI(Glycemic Index), 즉 혈당지수가 높고 단순당이 첨가된 음식을 멀리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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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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