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가지 테스트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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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 뜻
싸가지란 원래는 방언인데 ‘싹수’(어떤 일이나 사람이 앞으로 잘될 것 같은 낌새나 징조)의 방언(강원, 전라)입니다.
모체가 되는 말로 '싹수가 노랗다'라는 말이 있는데 식물은 단풍이 들지 않은 이상 병이 들면 노래지는데 싹부터 노랗다는, 즉 날 때부터 글러먹었다는 소리입니다.
이 말은 '싹'+'아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싹'은 말 그대로 풀 같은 것의 싹이고 '아지'는 강아지, 송아지, 망아지 등 '새끼'의 뜻으로 이것이 '싸가지'로 변하였습니다.
싹수와 마찬가지로 욕하는 말. 비록 표준어는 아니지만 거의 전국적으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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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 테스트
신박하게도 이런 싸가지를 알아볼 수 있는
일종의 심리테스트가 있는데 아시나요?
[싸가지 테스트 질문]
1. 친구와의 약속에서 10분정도 늦었다, 친구의 질책에 나는?
•웃으면서 ‘아 미안미안~’ 하며 넘어간다.
•‘10분 정도는 늦을수도 있지 않나…’ 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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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친구들한테 싸가지 없단 소리를 종종 듣곤한다.
•아니다.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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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른사람과 식당에 갔을 때 나는?
•먼저 수저를 놓거나 물을 따라주는 편이다.
•딱히 별다른 생각이 없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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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친구가 재미없는 얘기를 했을 때 내 대답은?
•“진짜 개노잼이다 너ㅋㅋㅋ”
•“물어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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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부모님의 잔소리에 나는?
•“나 애 아니야 이제, 걱정 그만해”
•“내가 알아서 한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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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친구들이 도움을 요청할 때 나는?
•도와주려고 생각은 하지만 바쁠 땐 대차게 거절한다.
•무슨 이런 부탁을 하냐고 말하면서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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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길 가다 다른 사람과 부딪혔을 때 나는?
•“괜찮으세요?”, 다치지 않았는지 물어본다.
•길 가다 다른 사람과 부딪혔을 때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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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음식을 배달했는데 다른 음식이 배달 왔을 때 나는?
•온갖 욕을 하지만 그냥 먹는다.
•음식점에 전화해서 화난 말투로 다시 배달해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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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친한친구가 고민상담을 할 때 나는?
•적당히 공감을 해주지만 속으로는 딴 생각을 한다.
•귀찮은 티를 내지만 진심 어린 충고를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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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개인적인 이유로 기분이 안좋을 때 나는?
•기분이 나쁘더라도 다른 사람에겐 웃으며 대하는 편이다.
•본인의 감정이 잘 드러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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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결과는(?)
저는 MZ세대급 싸가지가 나왔습니다.
지독한 개인주의 때문에 싸가지 없다는 말을 아주 가끔 들었을 것 같아요.
가끔 주변에 쓴 소리를 하긴 해도 크게 선은 넘고 있지 않네요.
하지만 자칫 좀만 더 싸가지 없으면 주변사람들에게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할 수도 있어요.
평소에 예쁜 말을 더 자주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의 싸가지 정도도 크게 문제될 건 없지만 조금 더 노력한다면 착하다는 이미지까지 노려볼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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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해봐요
싸가지 테스트 링크 바로가기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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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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