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하며 학자금 대출로 인해 신용유의자가 된 청년들에 대해서는 분할상환 약정 후 채무금액의 5%를 시가 대신 납부해 신용회복을 돕는다고 합니다.
우선,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은 2024년 2월 1일 오전 10시부터 3월 8일 18시까지 청년몽땅정보통(https://youth.seoul.go.kr/index.do)에서 신청받으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을 받은 서울 거주 대학(원) 재학생, 휴학생, 5년 이내 졸업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매년 2회 상, 하반기로 나누어 신청받으며 2024년 올해 지원 규모는 총 3만 5,000명으로, 상반기에 1만 8,000명 모집, 나머지 인원은 하반기 모집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울시가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학자금 대출 이자 및 신용회복지원사업은 학업 유지를 위해 사회 진출 전부터 부채를 안고 시작하는 청년들의 부담을 줄여주는 청년 체감도가 높은 정책 중 하나입니다.
2024년 올해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은 지난해 3만 2,485명보다 2,500명 늘어난 규모로 모집하며 예산도 전년대비 2억여 원이 늘어난 38억 6,000만원이라고 합니다.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은 한국장학재단 대학(원)생 학자금 대출에 대해 이미 발생한 이자액을 남아 있는 원리금에서 차감하는 형태로 진행하며 2023년 하반기인 7~12월 발생한 이자를 지원하는 방식인 것입니다.
최종 지원 대상자와 지원 이자는 6월 중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https://www.kosaf.go.kr/ko/main.do)또는 앱에서 확인 가능하며 청년몽땅정보통 공지사항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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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대출 신용회복 지원사업 참여 모집
학자금대출로 인해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서울 거주 청년들에 대한 지원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고 합니다.
청년들이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하면 신용유의정보 등록 해제를 위해 필요한 채무금액의 5%를 서울시가 재단에 입금하는 방식입니다.
학자금 대출로 인한 신용유의자로 등록해제를 원하는 서울 거주 만 19~39세 청년은 2024년 2월 1일 10시부터 10월 18일 18시까지 청년몽땅정보통(https://youth.seoul.go.kr/index.do)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신용유의자 등록 여부는 신청 전 본인이 직접 한국장학재단 신용회복지원상담센터(1599-2250)에서 확인해야 하며 2018년~2023년에 지원받은 경우 올해(2024년) 지원받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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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청년들이 고액의 학자금과 소득격차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학자금대출을 받고, 부채에 대한 부담 때문에 다시 사회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며, “본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부채 상환의 부담에서 벗어나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해당 내용은 서울시 보도자료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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