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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이슈

2024년 서울시 희망의 집수리 일정 및 신청방법

by 딩도 2024.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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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서울시 희망의 집수리 일정

2024년 서울시 희망의 집수리 신청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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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24년 2월 1일부터 저소득층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에 참여할 600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가구당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하며 벽지·장판 교체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집수리를 원하는 가구는 2024년 2월 29일까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대상 가구에 선정되면 오는 2024년 4월부터 수리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2024년 올해 총 1,000가구 지원을 목표(상반기 6백 가구·하반기 4백 가구)로 대상 가구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하반기 모집은 2024년 7월경 진행될 예정으로 상반기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가구는 하반기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의 반지하 또는 자치구 추천 긴급가구를 대상으로 신청받으며 자가 및 임차가구 모두 신청 가능하지만 단, 자가인 경우에는 해당 주택에 현재 거주 중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기준중위소득 48% 이하인 가구는 수선유지급여 지급대상이므로 지원하지 않으며 「주택법」 상 ‘주택’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지원, 고시원 등 준주택이나 무허가 건물 등은 신청할 수 없다고 합니다.

앞서 ‘희망의 집수리’ 사업에 참여한 적 있는 가구는 지원받은 해로부터 3년이 지난 후에 신청할 수 있어 2021~2023년 희망의 집수리 지원을 받은 가구는 올해 신청할 수 없습니다.

지원하는 집수리 항목은 안전시설 설치까지 총 18종 (도배, 장판, 단열, 도어, 방수, 처마, 창호, 싱크대, 타일, 천장 보수, 위생기구, 페인트, 전기작업, 제습기, 곰팡이 제거, 환풍기, 안전시설, 보일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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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특히 2024년에는 습기로 인한 곰팡이, 환기 불량 등 ‘반지하’의 고질적 문제인 공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환풍기 설치 가능여부를 우선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라고 합니다.

서울시는 SH공사 협조를 통해 각 공사 항목에 대한 표준 자재규격·단가를 산정 및 적용하여 시공이 균일하게 이뤄지도록 하는 한편 교부된 지원예산도 수리에 알맞게 활용되도록 관리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지원대상 선정이 끝난 후 바로 시공에 들어갈 수 있도록 2월 중 공모를 통해 집수리 사업수행기관을 선정한다고 합니다.

집수리 분야 전문성뿐 아니라 주택·가구별 여건을 이해하고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 취지에 공감하는 업체로 선정한다고 합니다.

사업수행기관이 선정되면 사업진행 절차, 지원금 관리, 민원응대 등 사전교육을 한 뒤에 시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시공 현장 점검, 참여가구 만족도 조사 등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거주자가 만족하는 집수리가 될 수 있도록 전 과정을 관리한다고 합니다.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을 원하는 가구는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됩니다.

2024년 3월 초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 가구를 선정, 이르면 2024년 4월부터 본격적인 수리에 들어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가구당 지원금액 상향, 신규공종 추가 등 앞서 사업에 참여했던 가구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2022년 82.9%에서 2023년 87.9%로 향상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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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설명은 서울시 홈페이지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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