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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이슈

광주광역시 1인가구 지원사업 (1인가구 맞춤형 지원)

by 딩도 2023.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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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1인가구 지원사업

광주시 1인가구 맞춤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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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급증하는 1인 가구를 서로 이어 사회적 가족도시를 구현한다고 밝혔는데 자세하게 소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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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1인가구 지원

 

광주시는 1인 가구의 다양한 정책 수요를 반영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강화, 1인 가구가 건강한 사회공동체로 생활할 수 있도록 3대 이음정책을 추진한다고 2023년 2월 15일 밝혔습니다.

광주시 1인 가구는 2021년 기준 21만 2385 가구로 전체 가구의 34.5%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1인 가구 비율은 2018년 30.2%에서 2019년 31.1%, 2020년 32.4%, 2021년 34.5%로 3년 새 4.3% 포인트 급증했다고 합니다.

 

이는 전국 평균 1인 가구 비율 33.4%보다 높으며 1인 가구 비율은 서울 36.8%, 부산 34.0%, 대구 32.7%, 인천 30.0%, 대전 37.6%, 울산 29.5% 등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광주시는 1인 가구가 겪는 주거·안전, 돌봄·건강, 사회적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접근해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 1인 가구의 삶의 질을 향상한다는 목표인데 1인 가구의 성별·연령·소득격차 등의 특성을 반영하고 지원 체감도를 높인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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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광주시는 3대 이음정책을 내놨습니다. 3대 이음정책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사회관계망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생활보장을 위한 안심이음 ▲고립감 해소와 건강증진을 위한 돌봄이음 ▲사회적 관계 강화 및 공동체성 회복을 위한 서로이음 등입니다.

 

3대 이음정책의 실현을 위한 14개 세부과제도 제시했습니다.

청년월세 한시 지원 등 안심이음 4개 과제, 모바일 안심 돌봄 서비스 등 돌봄이음 6개 과제,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등 서로이음 4개 과제라고 합니다.

 

광주시는 특히 1인 가구의 지원 체감도를 높이고 특성을 제대로 반영할 수 있는 1인 가구 지원 특성화 사업 공모를 통해 신규 사업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공모에는 5개 자치구 또는 자치구+복지시설·기관 연합체로 신청할 수 있다. 광주시는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3월 말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 설명했습니다.

임영희 광주시 여성가족과장은 "단기적으로는 1인 가구의 불편을 해소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며, 중장기적으로는 1인 가구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지속적인 사회적 관계망 형성으로 다양한 가족도시의 공동체가 조성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1인 가구 특성화 사업으로 1인 가구 지원 정책 체감도가 상승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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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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