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행사 외국인 관광객 유치 고용지원금
서울 인바운드 관광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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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엔데믹 시기 본격적인 관광 재개를 대비하는 인바운드 여행사 대상 고용 유지 지원금을 지원하고자 다음과 같이 [2023 서울 인바운드 관광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을 시행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서울방문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임에 비해 코로나19 이후 많이 이탈한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복귀는 미진한 상황이라는데 통계를 보면 2021년 서울시 여행업계 종사자는 2만695명으로 2019년 대비 53.5%나 감소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서울시는 인바운드 여행사에 고용지원금을 지급해 업계 회복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라고 하는데 서울시는 총 7억여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서울 소재 종합여행업 소기업 최대 130개사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여행사가 지원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2023년 기준 외래관광객을 100명 이상 유치해야 하며 코로나19로 관광객 유치가 거의 불가능했던 지난 3년과 달리 올해는 관광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최소한의 관광객 모객 실적을 지원요건으로 뒀다고 합니다.
인바운드 관광객 모객 실적 증빙은 한국여행업협회(KATA), 서울관광협회에서 발급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실적 확인서, 온라인 여행 사이트의 수수료 지급 리포트 등을 통해 가능합니다.
이밖에도 서울시는 여행사들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관광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서울의 신규 관광자원 및 정책 현장 팸투어 참여를 지원하며 또한 관광업계 최신동향 및 각종 지원정책을 안내해 여행사별로 필요한 정보를 취할 수 있게끔 뒷받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청접수는 2023년 3월 6일부터 서울관광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이 가능하고 서울시는 업체 적격 여부를 판단한 뒤 지원금을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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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 여행업계 고용이 다시 활성화되고, 여행업계가 실제 관광객 유치를 통해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본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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