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은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정책인 '대학생 생활지원금'의 하반기 문을 활짝 연다고 밝혔습니다.
4년간 최대 1천600만 원이 지원되는 이 정책은 대학생들의 학업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동시에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첫 시행한 지난해에는 1천145명의 학생들에게 총 21억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이미 488명에게 8억 9천만 원을 지급하며 그 열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순창군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기준은 관내 초·중·고 졸업 시 대학생 본인과 부 또는 모가 1년 이상 군에 주민등록이 돼있을 경우 학기당 최대 200만 원 4년간 최대 1천600만 원을 지급하고 관외 고등학교 졸업 또는 검정고시 합격 시 본인은 1년 이상·부 또는 모가 3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을 경우 학기당 100만 원이 지급된다고 합니다.
이번 하반기 1차 신청은 2024년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추가 신청은 9일부터 20일까지로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생 또는 학부모는 해당기간 동안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지원 사업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순창군 공식 홈페이지와 순창군옥천장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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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군수는 “이 사업은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완화로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군에서는 지역 학생들이 미래의 역량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본 내용은 순창군 출처를 기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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