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일상에서 불안과 우울을 겪는 청년들의 심적 안정을 위해 다시 한번 팔을 걷어붙였다고 합니다.
'서울시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이 2024년 올해 세 번째 참여자를 모집함으로써, 전문적인 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번 3차 모집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으로, 총 2,500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관심 있는 청년은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서울시 청년 종합 플랫폼 '청년 몽땅 정보통' 웹사이트를 통해 오는 2024년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선정된 참여자들은 온라인 검사를 통한 과학적 진단 후, 개인별 맞춤 심리상담을 최소 6회 이상 받게 되며 상태에 따라 최대 10회까지 상담이 가능하고 서울시는 이를 위해 간이성격진단검사 'KSCL95'와 기질 및 성격검사 'TCI'를 활용한다고 합니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과 협력하여 진행된 '청년 마음 테라피' 프로그램은 자기돌봄 루틴 구축을 돕고 집단상담 및 특강을 통해 다양한 심리적 주제에 대한 이해와 대처 방법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상담 종료 후에도 청년들이 자신의 정신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마음관리 앱’ 등 지속적인 지원 계획을 가지고 있다. 올해 초부터 진행된 이 사업은 이미 상당수의 만족도를 얻고 있으며, 상담사의 관리 및 보호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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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미래를 담당할 젊은 세대의 정신건강 문제 해결은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심리적 어려움에 처한 청년들이 접근하기 쉽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본 설명은 서울시 홈페이지 보도자료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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