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다문화가족 정착장려금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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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는 다문화가족 20가구를 선정해 1가구당 정착 장려금 100만원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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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다문화가족 정착장려금
서울 중구에 따르면 다문화가족에게 정착장려금을 지원하는 것은 서울 자치구 중 처음입니다.
서울 중구는 다문화가족 정착장려금 지원과 함께 다문화가족이 한국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서울 중구의 다문화가족은 최근 몇 년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지난해 11월 기준 중구 인구 대비 2.6%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서울 자치구 중 네 번째로 높은 비율이라고 합니다.
서울 중구는 다문화가정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2023년 올 초부터 2월 말까지 각 동의 주민센터와 통장, 가족센터 등과 합동 조사에 나섰습니다.
1차 조사 결과 다문화가정 256가구(819명)가 구내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중구 관계자는 “이번에 확보한 자료는 정착장려금 지원뿐 아니라 향후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때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서울 중구 다문화가족 정착장려금은 4월 14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정착장려금 신청자는 △외국인 또는 귀화자가 한국인과 혼인해 이뤄진 가족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1~5년간 혼인 유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중구 거주 등의 요건을 만족해야 합니다.
참고로 저소득층과 장애인, 다자녀(3명 이상) 가족이면 우선 선정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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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정착장려금은 1차 서류 심사 결과는 2023년 4월 말에 발표됩니다.
5, 6월 중 중구가족센터의 적응 교육에 참여해 10시간을 이수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적응 교육은 한국 사회와 문화에 대한 교육, 지역 사회 연계 프로그램, 한식 만들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을 위한 부부교육과 부모교육도 진행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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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성 중구청장은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저출산 시대에 대비하는 방법"이라며 "다양한 심리적·문화적 지원을 제도화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본 내용은 서울 중구청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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