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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및 대피방법

by 딩도 2023.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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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터널 사고 발생 시 대피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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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차를 타고 다니다 자주 보이는 터널은 철도, 수로, 도로 등을 통하게 하는 통로로 산 또는 땅속을 뚫어 만들어진 곳으로 주로 고속도로 이용 시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지나다니던 터널이지만 터널에서 발생되는 사고 피해는 일반 교통사고에 비해 높아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터널 사고에 대해 주의해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이유는 주로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 가시성의 감소: 터널 안으로 진입하면 주행 환경이 크게 달라지는데 터널 안은 자연적인 조명이 부족하고 주행 경로에 따라 조명이 일정하지 않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운전자는 가시성이 감소하고 주행 환경에 대한 정보를 얻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 터널의 긴급 상황: 터널 내에서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대피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 터널은 특히 화재, 사고 또는 기계 고장과 같은 상황에서 빠른 대응이 필요한 장소이며 이러한 상황에서는 빠른 판단과 행동이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 환기 부족: 터널은 자연적인 통풍이 부족한 폐쇄된 공간인데 따라서 유독 가스나 연기가 쌓일 수 있고 숨쉬기 어려운 공기가 터널 안으로 빠르게 확산될 수 있으며 이는 주행 중에 문제가 발생하면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 운전자의 집중력 저하: 터널 안에서는 주행 조건이 변하기 때문에 운전자의 집중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가시성이 낮아지고 조명 변화, 반사 등으로 인해 운전에 필요한 시각적인 정보를 처리하기가 어려울 수 있으며 이는 사고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터널 사고 유형과 터널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및 대피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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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사고 유형


➀시야 미확보로 인한 사고
터널 진입 시 터널 안과 밖과 빛의 차이로 인해서 빛이 갑작스럽게 변화하면서 몇 초간 눈이 보이지 않는 현상이 일어나게 되는데 시야 확보가 되지 않을 경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어두운 터널 내에서는 선글라스 착용은 자제하고 전조등 사용으로 빛의 변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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➁무리한 차선 변경 및 과속으로 인한 충돌사고
주로 2차선 도로로 이루어진 터널에서의 앞지르기는 다중 추돌이라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데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터널 내 충돌사고 원인으로는 무리한 차선 변경으로 인한 충돌, 과속주행으로 인한 안전거리 미유지 등 다양한 사고 발생 원인이 있다고 합니다.

뻥 뚫린 도로에 비해 사방이 막혀있는 터널에서는 돌발 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가 어려운데 따라서 터널 안에서는 앞지르기 및 주·정차 금지, 안전거리 유지는 필수로 규정속도를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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➂터널 화재 발생 사고
터널 내 발생하는 사고는 터널 마비는 물론 2차, 3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데 터널 안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하는 이유는 자동차의 결함이나 엔진 과열로 폭발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대부분 차량 간 충돌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차량 충돌 사고 시 자동차의 연료와 내연기관의 폭발 작용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며 때문에 평소 주행속도의 10~20% 감속하여 충돌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합니다.

많이들 터널에서 난 사고는 더욱 위험하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터널의 경우 천장이 막혀있고 연기가 차게 되면 시야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더욱더 빠져나가기 어려워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며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안전에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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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터널 안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국토교통부는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는 터널 내 안전시설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비상벨

출처: 국토교통부

터널안에는 보다 빠른 대응을 위해 50m 간격으로 비상벨이 설치되어 있는데 긴급전화 혹은 휴대폰 사용이 불가능할 경우 터널 내의 화재 발생을 알리기 위해 비상벨을 눌러 경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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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 유도등
터널에는 현재 위치로부터 가장 짧은 대피 거리를 알 수 있는 유도시설로 50m 간격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출처: 국토교통부

터널 밖으로 차량 이동이 불가능한 경우 갓길 또는 비상주차대에 정차 후 피난 유도등을 따라 대피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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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전화
터널 안에는 250m 간격으로 긴급전화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출처: 국토교통부

현재 위치와 사고 상황을 도로 관리자에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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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내 소화전함
옥내 소화전함은 수동식 소화기와 구분되어 있으며 50m 간격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출처: 국토교통부

화재 시 소화기나 옥내소화전으로 화재를 진화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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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및 대인용 피난연결통로
차량 및 대인용 피난연결통로란 터널 내 사고 발생 시 반대편 터널로 대피할 수 있는 비상구로 피난연결통로는 250m~300m 간격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출처: 국토교통부

화재 진화가 불가할 경우 피난연결통로 또는 터널 외부로 대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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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주차대
터널 안에는 비상 주차대는 750m 간격으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출처: 국토교통부

고장난 차량이 도로 측면에 정차할 수 있는 임시 장소로 다른 차량이 통행에 방해받지 않도록 비상 주차대를 이용하시길 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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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일반 교통사고에 비해 위험성이 높은 터널 사고는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터널 내 기본 수칙 준수로 터널 사고를 예방하시길 바라며 만일을 대비해 터널 내 안전시설을 기억해 두고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교통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국토교통부는 말했습니다.

본 내용은 국토교통부 내용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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