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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주행 시 자동차 점검항목

by 딩도 2023.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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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주행 시 자동차 점검항목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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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가거나 개인적 업무로 인해서 차를 타고 장거리 주행을 달려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데 장거리 주행은 아무래도 고속도로를 타니깐 빠른 속도로 달려야 하고 그만큼 차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차량 점검은 주기적으로 관리를 받는 분들이 있는 반면 대개 많은 분들은 차량에 이상이 있지 않는 한 주기적인 관리를 받지 않으실 텐데 하지만 장거리 운행 시 우리의 안전을 지켜주는 자동차의 안전점검은 꼭 하셔야겠습니다.

장거리 주행 시 알아야 할 자동차 점검항목에 대해서 소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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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주행 자동차 점검항목


1. 타이어 점검
자동차가 주행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타이어는 차량이 달릴 때 마찰과 함께 가장 직접적인 소모가 발생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주행 전 타이어의 마모상태와 공기압 상태를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타이어 마모: 100원 동전을 타이어 홈에 끼웠을 때, 감투가 반 이상 보이면 타이어 교체가 필요하고, 타이어 면에 '마모한계선'이 있을 경우 타이어가 마모한계선에 닿으면 꼭 교체해 주시길 바랍니다.

▶타이어 공기압: 만약에 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할 경우에는 차량 쏠림, 핸들 떨림 등이 발생되고 이는 주행 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며 차량을 평지에 주차한 뒤 바퀴를 일렬로 정렬했을 때 주저앉은 부분이 없는지 눈으로 먼저 체크 후 운전석 문을 열어 아래쪽에 표기되어 있는 공기업 수치를 확인해야 합니다.
(타이어 적정 공기압 수치는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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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브레이크 점검
속도 조절과 사고 방지에 가장 큰 역할을 하는 브레이크, 두 번째로 점검해야 할 사항은 브레이크입니다.

차량 운행 시 브레이크가 걸리는 소리가 자주 들리거나 경고등이 켜지거나 혹은 지속해서 떨리는 현상이 난다면 반드시 브레이크 점검이 필요합니다.

브레이크 패드와 브레이크 오일의 경우 점검 권장 주기가 따로 있으며 안전과 직결되는 부품인 만큼 교체 주기가 빠른 편입니다.

브레이크 패드는 보통 10,000km 주행 시 점검을 권장하며 브레이크 패드의 마찰재가 3mm 미만일 경우 반드시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오래된 브레이크 오일의 경우 브레이크에 기포가 발생하여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현상인 ‘베이퍼룩 현상’을 일으켜 사고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하는데 오일 교환 시기는 30,000~40,000km 주행 시 교환하는 것을 권장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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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배터리 점검
배터리 방전으로 도로 한복판에 정차되어 있는 차량 흔히 차량이 퍼졌다고 말하는데 이런 모습을 본 적 있으실 겁니다

자동차 배터리가 방전되는 상황만큼 난감한 상황도 없을 텐데 차량의 시동 전원을 공급하는 배터리가 방전되면 갑자기 시동이 걸리지 않게 되는데 장거리 운행 계획이 있다면 반드시 배터리 점검은 필수입니다.

전력 소모가 요구되는 에어컨, 시동 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경우 혹은 계기판에 배터리 경고등이 나타날 경우 배터리에 이상이 있을 수 있어 이 경우 반드시 점검이 필요한데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기 전 점검 주기를 미리 확인하여 교체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배터리는 3~5년, 50,000km 이상 주행했을 때 교체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이를 참고하여 점검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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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엔진오일 점검
자동차의 심장은 엔진이고 몸속에 꼭 필요한 혈액과 같은 역할을 하는 엔진오일이라고 합니다.

엔진오일 또한 주기적인 점검이 필요한데 엔진오일을 체크할 때 중요한 것은 엔진오일의 양, 엔진오일의 색 그리고 교체 주기입니다.

엔진오일의 색만 보고도 대략적인 상태를 가늠할 수 있는데 엔진오일의 색이 노란색이면 양호, 옅은 갈색을 띠면 보통, 짙은 갈색은 상태가 좋지 않은 불량을 의미하니 엔진오일 색을 확인한 뒤 필요에 따라 점검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엔진오일의 양도 중요한데 자동차 시동을 끈 상태에서 깨끗하게 닦은 오일스틱을 오일 통에 꽂았다 꺼냈을 때, 스틱 지시선에 묻은 엔진오일 잔여량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자동차 엔진오일이 스틱지시선의 F와 L 사이에 묻어있을 경우 엔진오일의 양은 적정한 상태이며 I 이하에 표시된 경우에는 양이 부족하다는 의미로 엔진오일을 채워 넣어 주어야 합니다.

엔진오일이 부족하면 엔진 윤활 또는 열 배출에 문제가 발생되어 엔진 과부하가 발생될 수 있으니 주기적인 점검이 필요합니다.
(엔진오일의 교체 주기는 주행 10,000Km 또는 12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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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타이어 점검, 브레이크 점검, 배터리 점검, 엔진오일 점검 방법을 잘 모르거나 구체적인 내용을 보고 싶으면 요즘은 유튜브에 검색하면 방법이 나오니 이점도 꼭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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