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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이슈

서울 고립 은둔 청년 반려식물 보급지원

by 딩도 2023.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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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 따르면 사회와 단절되고 외로움으로 힘들어하는 고립·은둔 청년 500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감에 도움을 주는 ‘반려식물 보급사업’을 2023년 6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정서적·물리적 고립상태가 최소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고립’으로, 외출 없이 집에서만 생활하는 상태가 최소 6개월 이상 이어지는 경우를 ‘은둔’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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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고립 은둔 청년 지원 안내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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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립 은둔 청년 반려식물 보급지원 사업 대상자는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39세 고립·은둔 청년으로 반려식물 보급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청년몽땅정보통을 통해 ‘서울시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에 참여신청 후 대상자로 선정돼야 합니다.

대상자로 선정 후 반려식물 보급 사업을 추가로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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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은둔 청년에 보급하는 반려식물은 1인당 3개입니다.

청년들이 기르기 쉽고 선호도가 높은 ▴아글라오네마 ▴쉐프렐라 홍콩 ▴리사호야 ▴무늬아이비 총 4종으로 이중 개인 선호에 따라 3가지 식물을 선택해 기르면 됩니다.

보급하는 반려식물은 아래 받침에 물을 채워두면 모세관현상에 의해 아래쪽 물을 흡수하는 저면관수(bottom waterring)화분 형태로 청년들이 손쉽게 재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와 함께 반려식물을 매개로 세상과 소통하고 사회 적응력을 키울 수 있도록 사업 참여자 500명 가운데 희망 청년 300명에 한해 대면 원예프로그램도 제공합니다.

원예프로그램은 15명 정원으로 총 5회, 회당 2~4시간 가량 전문 강사의 지도로 운영됩니다.

고립·은둔 청년에 보급하는 반려식물 3종을 직접 심는 작업을 시작으로 플라워 박스 만들기, 허브식물 가드닝과 요리, 드라이플라워를 활용한 향초만들기, 다육식물을 이용한 미니정원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면 프로그램이 부담스러운 청년들은 온라인 누리집, SNS 등 소통 창구를 활용해 반려식물을 기르면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전문가와 상의하고 활동을 공유하며 소통하면 됩니다.

본 내용은 서울시 보도자료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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