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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이슈

전남 코로나 생활지원비 신청방법 개편

by 딩도 2023.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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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코로나 생활지원비 신청방법 개편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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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완화’ 방침에 따라 2023년 6월부터 코로나19 규제 완화를 하면서 치료비 지원 등 혜택을 유지하는 정책 내용을 도민에게 적극 알리고 있습니다.

출처: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부는 지난 11일 대통령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2023년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하고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 완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로 확진자 격리는 7일 의무에서 5일 권고로 전환되며 마스크 착용 의무도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 취약시설을 제외한 모든 장소에서 전면 권고로 바뀌게 됩니다.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의 주 1회 선제검사 의무도 권고로 변경되며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도 방역수칙만 준수하면 대면 면회와 취식이 허용됩니다.

확진자 통계도 하루 단위에서 주간 단위로 전환해 발표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많은 조치가 권고로 전환되지만 방역 현장과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은 추가 조정 시까지 유지된다고 밝혔습니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 및 원스톱 진료기관을 통한 재택치료와 치료제 무상지원, 전 국민 대상 백신 무료접종 등 의료지원이 변경 없이 제공된다. 입원치료비, 생활지원비(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유급휴가비(종사자수 30인 미만 기업)도 유지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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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코로나 생활지원비

 

전라남도에서는 바뀌는 방역 조치에 따른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안내·홍보하고, 지역유행(엔데믹)을 준비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전남 전 지역 : 목포시, 여수시, 순천시, 나주시, 광양시. 담양군, 곡성군, 구례군, 고흥군, 보성군, 화순군, 장흥군, 강진군, 해남군, 영암군, 무안군, 함평군, 영광군, 장성군, 완도군, 진도군, 신안군)

더불어 그동안 코로나19 대응 과정의 문제점을 되짚어 보고, 제도 개선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기록으로 남겨 이후 감염병 대응에 활용토록 하고 그동안 방역 일선의 관계자 위로·격려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병문안 문화’ 개선대책도 강력히 추진한다며 코로나19 유행 중 통제됐던 병문안이 병원 감염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해서 ‘병문안 문화’가 자연스럽게 사라질 때까지 전남의사회, 한의사회, 병원협회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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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도민과 지역 의료계의 협조 덕분에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이후 3년 4개월 만에 일상회복이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온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순차적으로 시행되는 조치에 적극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본 설명은 전라남도청 홈페이지 보도자료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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