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캐시백 신청
전기요금 할인제도
_
정부가 오는 2023년 6월 7일부터 전기사용량을 전년 동월 대비 10% 감축하면 현금 등으로 돌려받는 ‘에너지캐시백’ 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달부터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집중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는데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른 더위와 전기요금 인상(5월 16일) 등에 따른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을 강화하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집중 추진한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2023년 7월부터 에너지 캐시백 제도를 확대하는데 이 제도를 이용하면 전기 사용량을 지난해 동월 대비 10% 감축 시 전기요금을 5월 인상 전과 같은 수준으로만 내면 됩니다.
에너지 캐시백은 2023년 6월 7일부터 온라인 포털 검색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기존 6개월 단위로 환급되던 방식에서 월별 전기요금에서 차감 또는 현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_
전기 사용량과 요금 수준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다음 달 예상 요금을 사전 고지하는 등 정보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에너지 바우처 지원 대상을 30% 이상 확대하기로 했는데 지원 단가도 지난해 4만원에서 올해 2023년 기준 4만 3000원으로 인상할 예정으로 2023년 6월 31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평균 사용량인 313kWh까지는 2023년 올해 요금 인상분 적용을 1년간 유예한다고 합니다.
_
본 내용은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홈페이지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