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한테 간식으로 과일을 줄 때 아무거나 막 주면 안 되고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과일이 있고 안 되는 과일이 존재합니다.
만약 이를 지키지 않으면 소화 불량, 질식, 급성신부전 그리고 사망에 이를 수도 있기 때문인데 안전하게 과일을 먹이기 위해서는 강아지가 먹을 수 있는 과일 종류를 알아야 하는데 어떤 게 강아지한테 먹일 수 있는지 대표적인 8가지를 소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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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과
사과는 고기를 소화하는 데 도움을 주며 식이 섬유와 비타민 C가 풍부하며 특히나 강아지 면역력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견주들이 많이 주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다만 씨앗은 반드시 제거하는 게 좋고 사과 껍질도 제거하고 주는 게 좋은데 사과껍질을 조금 줬다고 강아지에게 치명적이진 않지만 구토, 설사, 복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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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박
수박은 수분이 많아서 강아지의 수분 보충에 좋은데 비타민 A와 C도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사과와 마찬가지고 수박 씨앗과 껍질은 제거해서 주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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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딸기
딸기는 비타민 C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며 신장 기능을 촉진시키고 염증을 줄일 수 있는데 다만 딸기 알레르기가 있는 강아지는 주의해서 줘야 합니다.
만약 해당 알레르기가 있는지 모르겠으면 일단 극소량만 주고 알레르기 반응이 없으면 천천히 조금씩 주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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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바나나
바나나는 비타민 C와 칼륨이 풍부하며 소화에도 도움을 주는데 단점은 하지만 과도한 양은 변비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당량으로 제공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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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과 비타민 C가 풍부한데 개의 시력 개선과 면역 시스템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오래된 노견에게 특히 블루베리는 도움 되고 아직 노견이 아닌 강아지는 나중에 노견이 되면 시력과 면역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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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오렌지
오렌지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강아지들이 대부분 새콤해서 잘 먹는 과일 중 하나지만 너무 과다한 섭취는 소화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당량으로 제공해야 합니다.
참고로 오렌지도 껍질과 씨앗은 제거해서 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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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복숭아
복숭아는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며 강아지의 소화 시스템을 지원하는데 평소에 소화능력이 약하고 설사를 많이 하는 강아지에게 엄청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근데 복숭아도 씨앗과 껍질을 제거하고 적당량으로 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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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파인애플
마지막으로 파인애플은 소화 효과와 면역 시스템 강화에 도움을 주는 효소인 브로멜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파인애플도 강아지에게 줄 때 씨앗과 껍질은 제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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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강아지에게 줄 수 있는 대표적인 8가지를 알아봤는데 제가 말한 8가지 과일 말고도 줄 수 있는 과일 종류는 많지만 대표적으로 많은 견주들이 이렇게 준다는 걸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강아지에게 과일을 줄 때에는 껍질, 씨는 꼭 제거를 해서 주는 게 좋고 최대한 작게 잘라서 소량만 주는 게 좋습니다.
특히 과일을 좋아하는 강아지가 많다고 많이 주는 견주님들이 계시는데 과일은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고 당분이 많아서 살을 엄청 찔 수 있으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강아지가 먹으면 안 되는 과일 종류도 있는데 포도, 무화과, 자몽, 레몬은 주지 않는 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아지의 개별적인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과일을 제공하기 전에 수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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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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