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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이슈

청주시 오송 지하차도 참사 유가족 재난지원금 지급

by 딩도 2023.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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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오송 지하차도 희생자 유가족에게 최대 8500만원을 지급한다고 2023년 7월 25일 밝혔습니다.

버스 승객 사망자에게는 재난지원금 2000만원과 시민안전보험금 4500만원, 재해구호협회 의연금 2000만원이 지급됩니다.

버스 기사와 승용차 사망자는 시민안전보험금 항목 중 대중교통 사망사고 2000만원을 뺀 6500만원이 보상 규모로 책정됐다고 합니다.

남이면 산사태 사망자 유족에게는 재난지원금 2000만원, 시민안전보험금 4000만원에 재해구호협회 의연금을 더한다고 합니다.

 



청주시가 운영 중인 시민안전보험은 ▲자연재해사망 2000만원 ▲대중교통이용 중 사망 2000만원 ▲폭발·화재·붕괴 사망 2000만원 ▲익사사고 사망 500만원 등 사망 원인에 따른 보상금을 차등 규정하고 있습니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상 재난지원금은 ▲사망 2000만원 ▲부상 최대 1000만원으로 나뉘는데 재해구호협회 의연금은 모금액에 따라 지급 금액이 최종 결정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청주시 관계자는 "근로복지공단과 협조해 산재보험 신청도 안내할 방침"이라며 "유족의 아픔이 조금이나마 치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본 내용은 청주시 홈페이지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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