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가 경력 전환기를 맞은 50대 시민에게 인생 2막을 위한 평생학습 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광명시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날부터 2025년 3월 14일까지 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지원금은 소득, 성별과 관계없이 생애 1회 평생학습이용포인트 형식으로 2500명을 추첨해 30만원씩 지급됩니다.
2023년 3월 제정된 조례가 근거로, 광명시만 지닌 보편적 교육복지 정책이라는 설명입니다.
지원금을 받으려면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광명시에 거주해야 합니다.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거주 기간이 단절됐더라도 합산 거주 기간이 5년 이상이면 받을 수 있습니다.
2025년 올해 신청 대상은 1966년 1월 1일부터 1975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시민입니다.
1966년생(59세) 신청자는 올해가 마지막 지원임을 고려해 우선 선정의 기회가 주어진다고 합니다.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누리집(https://lll.gm.go.kr/index.do?menu_id=00005050)이나 현대이지웰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청을 받게 됩니다.
선정된 시민에게는 다음 달 2025년 4월 10일 문자로 개별 통보가 이뤄진다고 합니다.
지원금은 올해 2025년 10월 31일까지 도서 구입과 시설 이용료 등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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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은 “평생학습을 시민의 기본권으로 보장한다는 방침에 따라 다양한 학습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전국 1호 평생학습도시로서 시민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본 설명은 광명시 출처를 안내로 작성되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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