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유형 테스트

“학교에서 내 이미지는 무엇인지?”, “나는 과연 어떤 선배일까!”, “내가 선배라면?!” 선배가 된 나는 어떤 유형인지 확인해 보는 테스트가 있다고 하는데 재밌는 것 같아서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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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유형 테스트

[테스트 문제]
1. 강의실을 못 찾는 신입생이 길을 물어본다면?
- 포인트만 짚어서 설명한다. ‘학생회관에서 왼쪽으로 돌면 있을거야!‘
- 상세하게 설명한다. ‘바로 앞 코너에서 왼쪽으로 꺾으면 학생회관이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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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후배가 작년에 들은 전공책을 빌려달라고 할 때
- "작년에 보던 책? 어딨을까.." 한참 생각해본다.
- "내일 가져다 줄게!" 잘 정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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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과대표가 공지 전달을 하는데 다른 학생들이 떠든다면?
- 모두에게 큰소리로 과대에게 집중하자고 말한다.
- 안절부절 못하다가 나라도 집중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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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화장실에서 나의 뒷담화를 하는 후배를 발견했을 때
- ‘네가 뭔데 나를...?’ 어이가 없다.
- ‘내가 뭘 잘못했지...?’ 생각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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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수업 중 교수님의 TMI가 길어질 때
- 수업과 상관없는 상상을 이것저것 한다.
- 아무 생각 없이 멍 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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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과제 제출 당일, 저장하지 않은 과제가 날라갔다. 가장 먼저 할 일은
- 당장 기억나는 것부터 빨리 작성한다.
- 남은 시간 먼저 계산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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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후배들이 수강신청 물어본다면
- 실패를 대비해 플랜을 여러 개 준비하라고 한다.
- 일단 하고 망하면 그때 생각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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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팀플 조장을 맡게 되었을 때 나는
- 조원들에게 과제 목표를 제시하고 의견을 듣는다.
- 각자 어떤 일을 해야할 지 구체적으로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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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조별과제 회의에 늦었을 때
‘버스가 막혔어! 미안’ 늦은 이유를 먼저 설명한다.
‘미안해! 내가 너무 늦었지’ 라며 진심 어린 사과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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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동아리 홍보가 한창인 중앙 정원을 지나게 되면
- 돌아다니면서 다른 동아리 홍보를 구경한다.
- 중앙 정원을 피해 돌아서 강의실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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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발표 2시간 전, 친한 후배가 USB를 두고 왔다며 슬퍼할 때 가장 먼저 할 일은?
- 지금 상황에서 가능한 해결책을 생각해본다.
- 괜찮아! 괜찮아! 라며 위로부터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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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과 회장이 개강 총회에 오라며 나를 불러 세운다면..?
- 개총이라니 당연히 가야지! 이미 가는 중이다.
- 후배들이 불편해 할 거 같으니 자리를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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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결과는(?)
당신이 선배라면..
2% 부족한 관종
소심한 관종 선배가 나왔습니다.

공감력 85%
계획적 70%
친절함 95%

후배들이 보는 나는?
• 은근히 관심을 원하는 소심한 관종 선배
• 겉으로 보기엔 인싸 같은데 알고 보니 낯가려서 좀 놀라운..
• 그래서 나서는 건 싫은데 관심받는 건 좋아하는 소심한 관종!
• 후배들의 이야기도 잘 듣고 감정 캐치도 빠른 센스쟁이 선배!
• 기억력이 너무너무 좋아서 후배들의 흑역사도 다 기억하는 편
• 후배들이 부탁하면 거절을 절대 못해요

선배는 사실 이런 사람이야!
• 자기 전에 '아 이런 말 해줄걸'하고 후회하는 경우가 많아요
• 친절하고 착하다는 말 자주 들어요
• 계획대로 일이 착착진행될 때 마음의 안정감을 느껴요
• 친한 친구들한테도 뭔가 부탁하는 걸 잘 못하고 싫어해요
• 정말 깊은 고민과 이야기는 잘 하지 않는 편..

선배는 이런 후배가 버겁다...
• 잘난 척이 너무 심한 후배
• 매 시험마다 족보 달라고 연락 오는 후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