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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이슈

영주시 우박 피해 농가 재난지원금 및 농가 경영안정자금 지급 신청

by 딩도 2023.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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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우박 피해 농가 재난지원금

영주시 농가 경영안정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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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가 우박 피해 농가에 재난지원금과 농가 경영안정자금을 지급한다고 2023년 8월 30일 밝혔습니다.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 6월 8~15일 호우를 동반한 우박으로 인해 사과 650.5ha, 자두 2.6ha, 복숭아 2ha, 채소류 7.8ha 등 879농가 667.6ha에 달하는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영주시는 정부 재난지원금 대상(재난지수 300이상)에 해당되는 864농가 665.6ha에 24억 3300만 원을 지급하고 지급대상에 미달 13농가 1.9ha에는 영주시 예비비 300만 원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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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영주시의 재난지원금은 피해농가가 피해사실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한 후 피해조사결과를 거쳐 국가재난시스템(NDMS)을 통해 확정했습니다.

특히 재난지원금 지급과 별도로 시는 관내 피해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예비비 3억 9500만 원을 경영안정자금 특별지원금으로 편성해 관내에 주소지를 둔 865농가, 659.1ha를 대상으로 ha당 60만 원의 영양제, 생육촉진제 등 영농자재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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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은 "6월 국지적 우박으로 농작물 피해가 컸다"며 "재난지원금 및 특별지원금이 농가의 소득 보상을 보장할 만큼 큰 금액이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피해 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본 내용은 영주시 보도자료 출처를
기반하여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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