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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글(딩머글)

연애 오마카세 테스트

by 딩도 2023.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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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오마카세라는 단어 요즘 엄청 쓰이는데 알고 계신가요?

오마카세란 '맡긴다'라는 뜻의 일본어이며 대접 받을 메뉴의 종류 및 그 요리 방식을 셰프에게 모두 맡기는 형식의 선택지를 말합니다.

이런 오마카세와 관련된 연애 테스트가 있다고 하는데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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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오마카세 테스트

 

[테스트 문제]
1. 내 마음을 흔드는 사람은
- 잘 맞춰나가려고 노력하는 열정적인 사람
- 영혼의 반쪽인가 싶을 정도로 잘 맞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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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는 연인이
- 마음에 확신이 들게 표현해줬으면 좋겠어
- 내가 얘기했던 거 기억해서 챙겨줬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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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행'이라는 단어에서 떠오르는 건
- 바다, 맛집 등 장소 맞춤 여행지
- 포근하고 아늑한 호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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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내가 이거 좋아하는 거 어떻게 알았어?"
- "저번에 그거 좋아한다고 했잖아"
- "너랑 어울릴 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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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프다는 말에 내가 더 듣고 싶은 대답은
- "괜찮아? 아파서 어떡해 ㅠㅠ죽 보내줄게"
- "열은? 다른 증상은 없어? 병원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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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내가 더 선호하는 연애는
- 편안하고 안정적인 연애
- 설레고 불타오르는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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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데이트할 때 옷을 고른다면
- 일하느라 입지 못해 옷장 속에 아껴놨던 옷
- 어딜 가도 괜찮은 편하고 캐주얼한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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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연인과 만난다면 더 끌리는 건
- 갑작스럽게 떠나는 맛집 탐방 데이트
- 둘이 손잡고 걷는 동네 산책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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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내가 더 선호하는 상대의 말투는
- 애교 가득한 말투
- 담백하고 진지한 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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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나의 연애는 어떤 맛?
- 자극적인 고추냉이 잔뜩 넣은 화끈한 맛
- 묘하게 달달 새콤한 간장같은 맛
- 따끈한 미소장국 같은 부드럽고 고소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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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결과는(?)
재료들에 푹 파묻힌 후토마키냥이 나왔습니다.
“매력 만점인 널 위해 딱 맞는 연인냥을 빚었다냥”

이 오마카세로 말할 것 같으면...
• 매력을 끊임없이 발산하는 너 같은 냥을 위해 딱 맞는 연인냥이 있다냥! 바로 후토마키냥이다냥!

• 이 후토마키냥을 데리고 가면 너가 짜증 날 때조차 특유의 츤츤거림으로 잘 감싸줄 수 있을 것이다냥

• 함께 아슬아슬 담장 걷기, 새로 산 캣타워에 초대하기...듣기만 해도 심장이 콩콩 뛰는 데이트를 즐긴다냥. 알아서 잘 따라오라고 하지만 내심 너가 넘어지지 않는지 지켜보는 스윗한 냥이다냥

•"난 집사가 주는 츄르만 취급한다냥!" 옆집에서 최고급 츄르로 유혹해도 "너가 주는 츄르가 좋다냥" 하면서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집사 바라기 스타일이다냥!

• "내 마음은 나도 모른다냥!" 표현하는 데 서툴지만, 사실 당신을 몹시 좋아한다냥. 자기 방식으로 나름 열심히 표현하고 있다냥

• 셰프의 솜씨를 믿고 한번 데리고 가보는 건 어떠냥!

연락도 걱정 말라냥!
연락 주기? 두툼한 매력에 빠져들었을 텐데 뭐하러 그걸 체크하는 거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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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해봐요


연애 오마카세 테스트 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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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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