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주로 유명 연예인, 범죄자 등을 중심으로 퍼졌던 마약이 어느새 우리들 일상 속으로 깊이 침투하여 일반 시민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 서울시 마약사범에 따르면 연평균 4,200명 수준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마약 관련 범죄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혹시 “나도 모르게 마약에 노출되었을까?” 불안해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서울시는 서울시 보건소 마약류 익명검사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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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건소 마약류 익명 검사
서울시 보건소 마약류 익명 검사란 마약범죄 피해자를 보호하고 추가 피해 차단 및 치료 지원을 위해 서울시가 실시하는 마약류 성분 검사입니다.
*필로폰, 대마, 모르핀, 코카인, 암페타민, 엑스터시 6종
서울시 보건소 마약류 익명 검사를 희망하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거주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습니다.
*검사 제외 대상
① 법적조치를 희망하는 마약류 범죄피해자
② 질병치료 등의 이유로 마약류에 노출되었거나 마약 중독 및 재활 치료자
③ 직무 수행 관련 진단서 발급 희망자(ex. 보건의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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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약류 익명검사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익명성
오직 본인만이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익명성이 보장
✓ 신속성
소변검사 후 신속하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 편의성
QR코드를 통해 사전 질문지를 작성한 후 번호를 제출하면 검사준비는 끝!
그리고 마약 검사결과에 따라 희망자에 한해 전문병원에서 2차 정밀 검사와 치료가 가능하며 서울시 치료보호심사를 거쳐 검사비 등을 지원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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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서울시는 '대치동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과 '클럽 퐁당 마약 사건'이 발생한 강남구는 클럽과 성형외과 등이 밀집한 강남역 등에 이를 집중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강남구는 마약류 112 신고 건수와 성형외과 등 마약성 의약품 취급업체가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곳입니다.
음성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안감이 지속된다면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나 청소년 특화 심리지원센터를 통한 심리상담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울시는 마약류 익명검사 외에도 ▲청소년 대상 마약류 예방 교육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 ▲온라인 마약류 광고와 판매 점검 ▲유해약물과 마약류 안전관리 ▲은평병원 마약류 중독 외래진료 확대 ▲CCTV 활용 마약 유입 24시간 모니터링 등 마약예방사업을 강화했다며 이르면 올 2023년 하반기부터 동네 정신과병원에서 마약 중독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도 밝혔습니다.
본 내용은 서울시 보도자료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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