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아 스캔들
김세아 상간녀
김세아가 스캔들(상간녀 논란) 이후
심경을 방송에서 처음으로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라는 프로그램에
김세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일명 ‘김세아 스캔들’(상간녀 논란) 이후 약 5년 만이다.
■밥은먹고 다니냐 출연이유
김세아는 “5년 정도 공백을 가졌다. 5년간 아이들에게만 집중했다. 그러나 이제는 내 목소리를 내고 싶다. 불필요한 꼬리표(검색어)도 떼고 싶다. 좋은 엄마가 되고 싶다”고 ‘밥먹다’ 출연 이유를 밝혔다.
■김세아가 누구?
김세아는 1996년 6000:1의 경쟁률을 뚫고 MBC 공채탤런트 대상을 수상, 이듬해 MBC 드라마 ‘사랑한다면’에서 심은하 동생 역할을 꿰차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그 뒤로 꾸준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오던 김세아는 돌연 스캔들에 휘말리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그리고 이날 ‘밥먹다’에 출연해 그간의 심경을 고백했다.
김세아는 “(당시 스캔들은) 내게 치명타였다. 소송이 있었다. 그게 한 1~2년 정도 걸리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2016년 한 부부가 이혼하는 과정에서 나 때문에 이혼하게 됐다는 식의 상간녀 논란을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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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 스캔들 내용
김세아는 2009년 지인의 소개로
3살연상 첼리스트와 결혼을 했다
첼리스트 김규식[남편]
두 사람은 함께 방송에도 출현하고
애정드러냈지만
불륜소송에 휘말리고 말았다.
<김세아 스캔들 내용>
김세아는 2016년 Y법인 B 부회장의 아내 J 씨로부터 1억 원 상당의 ‘상간녀’ 위자료 청구 소송(일명 김세아 스캔들)을 당했다. J 씨는 “남편 B 씨와 김세아가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해 혼인이 파탄났으며, 김세아는 Y 법인 소유의 차량과 월세 500만 원의 청담동 고급 오피스텔 등을 제공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이 내용을 당시
디스패치가 집중적으로 다루면서 ‘김세아 스캔들’로 번졌다. 당시 김세아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고소인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 강경 대응 입장을 거듭 표명한다. 앞서 밝힌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인 강경 대응 방침 입장에 추호도 변함이 없으며 더 이상은 좌시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위자료 청구 소송에 대해서는 “지난해(2015년) 겨울 회사(B 씨가 소속된 회계법인)에서 마케팅(직원 이미지트레이닝, 대외 홍보, 직원 복지차원 필라테스 강의 등) 업무를 3개월 정도 했고 보수로 월 500만 원과 차량(기사 서비스포함)을 제공 받았다”며 “이는 당시 회사 임원회의에서 책정된 결과라고 들었다. 관련 계약서도 작성했다. 차량 역시 업무 종료 후 반납했다. 이 보수가 문제될 부분은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현재
김세아는 "법원에 증거 자료로 소명하고 조정으로
잘 마무리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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