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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디딤씨앗통장 가입 신청 대상

by 딩도 2025.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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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저소득층 아동이 학자금, 취업, 주거비 마련 등 자립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을 돕는 ‘디딤씨앗통장’ 가입대상을 새해부터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작년까지는 아동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는 보호대상아동만 신규 가입이 가능했다면 2025년 올해부터는 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차상위, 한부모) 아동도 신규 가입이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관련 예산을 전년 대비 239억 원 증액했으며 올해 약 41,000명이 추가로 ‘디딤씨앗통장’을 가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울 디딤씨앗통장 지원인원은 13배((2024년) 3,207명 → (2025년) 44,682명), 소요예산은((2024년)37억 원 → (2025년) 276억 원) 7.4배 증가되었다고 합니다.

작년까지 ‘디딤씨앗통장’과 유사한 ‘꿈나래통장’과의 중복 가입 불가로 서울시는 보호대상 아동만 신규 가입신청이 가능했으나 올해 2025년 1월 1일자로 디딤씨앗통장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으로 「아동복지법 시행규칙」(제19조제1항제4호)이 개정됨에 따라 보호대상아동 뿐 아니라 다양한 취약계층 아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다만, 기존 꿈나래통장 가입자는 해지 후 가입이 가능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자립 종잣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아동발달지원계좌’로도 불린다고 합니다.

아동의 통장에 본인 또는 후원자가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지자체(국비 포함)가 1:2로 매칭해 보조금(월 최대 1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주는 방식입니다.
*예컨대, 매월 5만 원씩 1,000만 원을 저축했다면, 매칭으로 2,000만 원을 더해 총 3,000만 원이 되는 식

저축한 돈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 취업훈련비용, 주거마련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만 24세 이후로는 용도에 상관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서울시는 대상자 확대로 연초 대규모 접수가 예상됨에 따라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을 통한 온라인 신청을 2025년 1월 3일부터 받고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6일(월)부터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된 건에 대해서는 주소지 구청에서 신한은행과 협력해 신규 통장 가입 절차에 들어가며 연초 대규모 신규 가입자가 예상됨에 따라 신규 가입 신청부터 대상자가 통장을 수령하기까지 최대 3주가 소요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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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새해부터 ‘디딤씨앗통장’의 혜택을 더 많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누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디딤씨앗통장’이 취약 아동들이 성인이 되어 사회에 나갔을 때 어려움을 한층 완화해 주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시는 새해에도 취약 아동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본 내용은 서울시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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