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추석을 맞아 저소득 가정 학생에게 '행복 가족 ON! 따뜻한 밥상' 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023년 9월 22일 밝혔습니다.
2023년 올해 처음 추진된 이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교육급여 수급자 가정 학생에게 연간 총 12만원을 지급해 가족 간 소통의 기회 및 건강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맞춤형이라고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생일이 있는 달에 생일 축하 지원금 4만원, 설과 추석에 명절맞이 지원금 각 4만원씩 1인당 연 3회, 총 12만원이 지원된다고 합니다.
전북 저소득 학생 명절 지원금 신청은 간단한데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도내 초·중·고·특수·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에 재학 중인 교육급여 대상 학생에게 관련 계좌로 1인당 4만원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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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지난 설 명절에는 2022년 교육급여를 받은 학생 2만여 명에게 처음으로 명절 지원금이 지급됐고 이번 추석 명절에는 9월 현재까지 교육급여 수급이 결정된 1만 9,000여 명의 학생에게 지원금이 명절 전 지급된다고 합니다.
또한 9월 생일 축하 지원금 대상인 2000여 명에도 추석 전까지 지급을 마칠 예정이라고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서거석 교육감은 "이 사업은 저소득층 학생들이 생일과 명절에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라면서 "추석을 맞아 전북 학생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온 가족이 모여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본 내용은 전북교육청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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