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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이슈

서울 취약계층 추석 명절 위문비 지원 신청

by 딩도 2023.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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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 따르면 기초생활수급가구에 위문비를 지급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추석 명절 취약계층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기초생활수급가구 23만여 가구에 3만원씩 위문비를 지급한다는데 해당 위문비는 지난 2023년 9월 15일부터 가구별 계좌로 입금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취약노인 3만 6천91명에 대해서는 안전 확인을 강화한다는데 연휴 기간 격일 단위로 안부를 묻고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활용해 가정 내 움직임, 온도, 조도, 습도 등을 모니터링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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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연휴에도 시설 거주 또는 거리 노숙인이 끼니를 거르지 않게 노숙인 시설 38곳에서 평소 하루 두 번 제공하던 식사는 1일 3식으로 확대한다고 합니다.

종합지원센터와 일시보호시설 등 노숙인 이용시설은 24시간 운영체계를 유지하고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시설 또는 무료 진료소에서 지정 의료기관에 제출하는 진료의뢰서는 우선 진료 후 사후 발급 체계로 운영한다고 합니다.

5개 쪽방상담소에서는 쪽방주민 2천407명에게 후원 물품과 문화활동비를 지원한다는데 문화활동비는 상담소별 50만원씩 지급하며 명절 차례상, 전 만들기, 송편 나눔 행사 등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설에 입소한 노인과 장애인에게는 1인당 1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지원한다는데 41개 장애인 거주시설에 있는 1천966명에게는 지난달 25일부터 22개 시설에 있는 노인 1천176명에게는 이달 1일부터 위문금품을 지급 중입니다.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찾아가 식품과 생활용품을 제공하는 '희망마차'는 2023년 8월 28일∼9월 27일 집중적으로 운영한다고 하는데 이 대상은 긴급 생계 위기가정, 미혼모·한부모, 비정규직 청년 등 취약세대 1천210 가구라고 합니다.

 



같은 기간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를 비롯한 기초푸드뱅크·마켓센터 38곳에서는 지원 품목 선택 사항을 확대해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시는 2023년 9월 29일 오전 10시 무연고 합동위령제를 개최한다는데 추모시설 운영처 직원이 무연고 추모의 집(용미리 1 묘지)에서 제사를 지내며 무연고 사망자의 영령을 위로한다고 합니다.

연휴 기간 경제적 상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은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자치구 종합상황실에서 긴급복지 지원 등에 관해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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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수연 복지정책실장은 "시정기조인 약자와의 동행에 맞춰 모두가 어려움 없이 명절을 잘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며 "소외되는 사람 없이, 사고 없이 모두가 행복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본 설명은 서울시 출처를 기반하여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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