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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이슈

전북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 인상

by 딩도 2023.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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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물가 상승과 경기 불확실성 증대 등에 따른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의 에너지사용료 부담을 덜기 위해 한국에너지공단,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을 인상해 시행한다고 2023년 10월 19일 밝혔습니다.

에너지바우처 지원금 인상액은 세대원 수에 따라 각각 ▲1인 세대는 11만8500원에서 24만8200원으로 ▲2인 세대는 15만9300원에서 33만5400원으로 ▲3인 세대는 22만5800원에서 45만5900원으로 ▲4인 이상은 28만4400원에서 59만7500원으로 지난해 대비 11% 증가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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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바우처는 하절기 전기요금이나 동절기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중 하나를 선택해 요금을 차감받거나 국민행복카드로 등유·액화석유가스(LPG)·연탄 등을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특히 지난해까지는 수급 자격이 결정된 대상자에 한해 바우처를 신청할 수 있었으나 올해(2023년)부터는 기초생활보장급여 수급을 신청한 날에 에너지바우처도 동시에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가 개선됐다고 합니다.

에너지바우처 신청대상은 소득기준과 세대원 특성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세대로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중 본인이나 세대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보호 아동 포함) 중 어느 하나에 해당되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에너지바우처 신청기한은 2023년 12월 29일까지이며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온라인(www.bokjiro.go.kr)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해당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바우처 콜센터(1600-3190)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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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훈 전북도 에너지수소산업과장은 “올 가을·겨울은 때 이른 강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취약계층이 기본적인 에너지복지 수혜를 더욱 누릴 수 있도록 바우처 금액을 인상한다”며 “특히 에너지 복지혜택의 수혜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시군과 협력하여 적극적인 관리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본 설명은 전라북도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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