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 계정 테스트

세상은 넓고 덕후는 많다!

단 10가지의 질문으로 알아보는 나의 덕질 계정!

생각지도 못한 부분까지 세세하고 면밀히 파악해 주는 테스트가 푸망에서 나왔는데 덕계 좀 굴려봤다 하는 덕후들이라면 추천할만한 “덕질 계정 테스트”를 소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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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 계정 테스트

[테스트 문제]
1. 내 심장 안에는...
- 오직 단 한명만이 존재한다.
- 사랑은 많을수록 아름다운 거지! 여러명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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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랜만에 자컨이 올라왔다! 슬슬 감상해 볼까?
- 얼마만의 자컨이야! 일단 최애가 나온 부분부터 보자!
- 내 하루 한 줄기 빛이다! 처음부터 천천히 다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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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컨을 보던 도중! 최애의 귀여운 순간을 포착했다!
- 너무 귀여워!!! 이건 모두가 봐야 해! 바로 클립으로 딴다.
- 방방 뛰어다니며 혼자 최애의 귀여움에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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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신나게 자컨을 보던 도중, 게임에 열중한 나머지 최애가 말실수를 했다.
- '아니 이걸 왜 편집을 안 해?' 최애의 이미지를 깎는 소속사를 욕한다.
- '자컨인데 말조심 좀 하지..! 최애의 잘못을 나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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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자컨의 마지막에 콘서트를 암시하는 듯한 문구가 떴을 때 드는 생각은?
- 헐 대박 콘서트라니! 이번엔 울트라 23을 빌려볼까?
- 149000원? 너무 비싼데...올라오는 프리뷰나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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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최애가 콘서트에서 카메라를 들지 말라고 부탁한다. 이럴 때 내 생각은?
- 최애의 말을 납득하지 않으며 신경 쓰지 않는다.
- 너무나도 아쉽지만, 최애가 그러라고 하니 수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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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평소 최애가 자주 가는 식당에 갔는데 뒷자리에 최애가 있다..!
- 떨리는 손과 함께 종이 대신 휴지라도 들고 가 싸인을 받는다.
- 일단 아는 척은 하지 않고 조용히 사진만 찍어 시간이 지난 후 sns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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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최애가 다른 그룹의 멤버와 밥을 먹었다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 '어쩜 친화력도 좋지ㅜ' 최애의 친화력에 감탄하며 주접을 떤다.
- '귀여운 애들끼리 친하네' 보기 좋은 친목에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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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최애가 유행하는 챌린지를 올렸다! 그런데 좀... 지못미일때 나는?
- 챌린지의 뜻은 도전이다. 찍어 올린 것만으로도 너무 좋다.
- 믿을 수 없는 현실을 애써 외면하며 조용히 눈을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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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기다리고 기다리던 콘서트 당일이다!
- 판매용 굿즈와 나눔용 굿즈를 정리하며 자리를 잡는다.
- 북마크 해둔 굿즈 리스트들을 보며 받으러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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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결과는(?)
황무지의 개척자형이 나왔습니다.

이런 계정 특:
• 팔로잉과 팔로워 숫자 둘 다 많음

• 본인의 취향에 걸맞는 최애를 추천받기 위해 익명 소통 창구 걸어놓음

• 최애를 찾아 나서는 자기 모습을 비유하기 위해 헤더로 밭 캐는 모습 같은 걸 해놓음

• 프사는 담백하고 화려하지 않지만 딱히 감성이 있지도 않음

계정주 특:
• 누구보다 취향이 뚜렷함. 최애를 만나고 취향이 생기는 게 아니라 본인 취향에 부합하는 존재를 찾음

• 호불호가 명확해서 취향이 남다를 확률이 높음

• 본인 만족을 위해서 스스로 떡밥을 만들어 냄

• 비슷한 취향 가진 친구를 만나기 어려운데 만나면 찐친 가능

• 의외로 다재다능해서 어쩔 땐 덕후계의 선두주자가 되기도 함

이런 유형 실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