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문제는 어떤 매체에서나 볼 수 있을 정도로 정말 심각한 문제인데 나의 환경을 생각하는 유형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는 ‘환경지킴이 테스트’를 소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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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지킴이 테스트
[테스트 문제]
1. 음료수를 다 마신 당신! 기숙사까지 가려면 15분이 남았다. 주변에 쓰레기통이 없네...
- 에이 그래 바닥에 버릴 순 없지. 음료수를 줏대 있게 들고간다
- 길거리에 그냥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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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홍대 길거리 애인과 마라탕을 먹고 후식으로 탕후루를 사먹었다. 다먹은 애인이 꼬치를 화분에다 꽂는다. 당신은?
- 너 지금 뭐하는거야? 왜 화단 아프게해?
- 애인과 함께 화단을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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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아를 마시던 당신, 배차간격이 20분인 버스가 도착했다. *소중한 내 아아는 어떡하지?
- 정류장에 두고 그냥 탄다.
- 버스를 보내고 쓰레기를 버리고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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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신발을 신고 나가려는 찰나, 아차... 텀블러 챙겨가면 환경도 챙기고 할인도 받는데… 신발을 이미 신어버렸네
- 에라 모르겠다 그냥 나간다
- 귀찮음을 이겨내고 신발을 벗고 텀블러를 챙겨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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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친구와 함께 치킨을 먹던 와중, 종이컵이 눅눅해진다며 새로운 종이컵을 꺼내쓰는 친구. 벌써 3개째다... 당신의 반응은?
- 듣고나니 나도 거슬리기 시작해서 함께 동참한다.
- 적당히 하라며 눈치준다. 종이컵을 빼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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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페트병에 있는 라벨, 간만에 뜯으려고 했는데 실패했다
- 킹 받지만 포기하고 버린다.
- 오기를 가지며 안경을 고쳐 쓰고 다시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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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분리배출하러 나간 당신, 옆에 슬그머니 오신 아주머니가 “아유 그거 그렇게 하는거 아닌데.."라며 날 뚫어져라 쳐다보신다.
- 알려달라고 다가간다. 나도 그렇게 해봐야지
- 일반쓰레기에 모두 붓고 떠난다. 열받네 알아서 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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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친구가 화장실에서 손을 닦고 휴지를 돌돌 말기 시작한다. 이를 본 당신의 반응은
- 너무 많지 않냐며 지적한다
- '내것까지 떼주는 건가?'하며 설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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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새로운 탕후루 가게가 오픈했다. '내가 알던 탕후루랑 모양이 다르네' (광고 전단)환경을 지킬수 있는 에코 탕후루? 근데 300원 비싸네...
- 에이 됐다 원래 가던데 가자
- 귀엽고 맛있고 쓰레기도 안나오고 가격차이도 별 로 안나는데 이거 사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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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결과는(?)
이세돌형 환경지킴이가 나왔습니다.
환경 보호에 전략과 전술 그리고 대책을 가지고 있는 유형이에요! 상상력이 풍부해 환경 보호에 대해 용의주도한 전략가 스타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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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해봐요
환경지킴이 테스트 바로가기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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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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