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집중호우 농작물 피해 복구비 지원금

지난 2023년 9월 서귀포시 동부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 복구비가 지급된다고 합니다.

서귀포시는 국비 5억 5900만원의 농작물 피해 복구비(재난지원금)를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비 재난지원금이 확정됨에 따라 도비 2억 5600만원을 편성해 총 8억 1500만원의 농작물 피해 재난지원금을 2023년 12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 집중호우의 작물별 피해 현황은 무 276.4ha, 감자 23.3ha, 메밀 8.9ha, 당근 8ha, 기타 5.4ha 순으로, 무 피해가 전체 피해물량 중 85%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귀포시 집중호우 농작물 피해 복구비 지원금 지원대상은 농작물 피해 정밀조사를 실시해  400농가 322ha를 선정했으며 지원대상자 중 주생계수단 부적합 및 대파대 보험가입 대상 필지를 제외한 387농가에 대해 최종 재난지원금 대상자로 확정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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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서귀포시 관계자는 "9월 서귀포 동부지역에 기록적인 폭우로 농업재해가 발생해 신속한 복구계획을 통해 농식품부에 요구한 재난지원금이 확정됐다"며 "12월 중 신속히 지급돼 농가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노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본 설명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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