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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이슈

대전 청년 신혼부부 지원 정책 (하니 대전 프로젝트)

by 딩도 2023.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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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대전 프로젝트

대전 청년 지원정책

대전 신혼부부 지원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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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내년 2024년이후 부터 2026년까지 ‘청년 신혼부부가 살기 좋은 하니(HONEY) 대전 프로젝트'에 1조 567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2023년 12월 12일 대전시에 따르면 청년층 인구 비율 29.4%로 서울에 이어 전국 2위인 점을 겨냥해 인구 확대와 청년이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하는데 기존에 추진중인 사업과 신규사업을 더해 총체적 대응에 나선다는 취지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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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대전 프로젝트


'하니 대전 프로젝트는' 청춘남녀의 만남과 결혼 신혼부부의 정착과 출생을 아우르는 종합형 지원 사업입니다.

내년 2024년에 3464억원, 2025년 3599억원, 2026년 3504억원이 투입되는데 국비 5854억원, 시비 3334억원, 대전도시공사 818억원, 구비 561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됐다고 합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신규 사업으로 미혼 청춘남녀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 제공은 물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정립을 위해 청춘남녀 만남 행사와 데이트명소 홍보, 대표 축제 시 만남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청춘남녀 만남 행사는 대전에 재직중(자영업자 포함)인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테미오래, 대청호, 신세계 아쿠아리움, 엑스포 공원과 같은 대전의 명소를 활용한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새로운 도심 축제의 모델을 제시한 0시 축제와 과학축제, 와인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만남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데이트명소 100선도 개발해 대전만의 데이트 코스도 소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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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선남선녀의 결혼 지원을 위해 결혼장려금을 지급하고 예비부부 학교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결혼 장려금은 혼인 신고 전 일정 기간 이상 대전에 거주한 만 19세에서 39세 이하의 초혼 부부에게 각각 250만원씩, 한 가구당 최대 500만 을 지원하며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친 2025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예비신혼학교는 결혼 초기 겪게 되는 문제와 갈등을 극복하는 방법과 결혼 전에 준비해야 할 사항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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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청년주택 2만 호 공급과 행복주택 임대료 감면 사업‘아이플러스’, 전세자금·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고 합니다.

MZ세대의 직·주·락 콘셉트에 맞는 주택 부지 선정은 물론, 청년 신혼부부 대상의 우선 분양을 30%까지 상향하고 민간사업 청년주택 의무 공급을 3%까지 확대해 민선 8기 내에 1만 가구를 완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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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전형 행복주택인 ‘다가온 주택’에 최초입주하는 신혼부부 266가구를 대상으로 자녀 수에 따라 월 임대료를 최대 10년간 감면(자녀 1명 50% 감면, 자녀 2명 100% 감면)하는 아이플러스 사업도 추진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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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내년 2024년부터 전세자금 대출이자 및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도 새롭게 추진한다고 합니다.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은 대전도시공사 및 IBK기업은행과 협력해 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추진한다고 합니다.

대전시에 거주하는 신혼부부(혼인 신고일 7년 이내 또는 혼인 예정)로 부부 합산 연 소득이 9000만 원 이하인 무주택자,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주택에 대해 연 최대 450만 원씩 최대 6년까지 지원합니다.

여기에 보금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4억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한 경우에 대출한도 3억원 범위 내에서 이자를 1.5% 지원, 연 최대 450만 원씩 최대 6년간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건강한 가정을 만들고 출산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양육수당 지원과 첫만남 이용권 지급, 난임 시술비 확대 지원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양육 비용으로 부모수당·아동수당·양육수당 등 월 40만 원에서 110만원을 지급하고, 자녀와의 첫 만남을 지원하는 ‘첫만남 이용권’은 첫째 아이 200만원, 둘째 이상부터는 300만원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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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난임 부부를 대상으로 소득과 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난임 부부에게 21회 범위 안에서 적합한 시술을 받을 수 있게 지원한다고 합니다.

대전은 지난해 기준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합계출산율이 0.81명에서 0.84명으로 증가했고 30대 청년인구도 171명 순유입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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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박연병 기획조정실장은 “2030년까지 혼인 건수와 청년인구 비율 10% 증가와 합계출산율 1명을 목표로 청년 신혼부부가 행복하고 아이들의 웃음이 가득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본 설명은 대전시 보도자료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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