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잇 라떼력 테스트

“나 때는 말이야”, “내가 니 나이 때는 말이야”, “내가 너희만 했을 땐 말이야”, “옛날에는 말이야”, “나도 너희만 할 때가 있었지”, “우리 때는 그딴 거 없었어” 등 꼰대들이 이야기할 때 거의 항상 들어가는 문장입니다.

자신이 어렸을 때에 있었던 사건이나 추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하는 말 또는 패러디용으로도 많이 쓰이는 등 대중적인 용어가 되었습니다.

"라떼는 말이야."가 대표적인 예로 '나 때는 말이야'의 언어유희로 보이는데 이 밈의 시초는 BJ 감스트의 콩트 연기에서의 말투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설이 유력하다고 합니다.

이게 광고와 커뮤니티에서 꼰대 특징에 관한 유행어로 널리 쓰이며 퍼지게 된 것인데 'Latte is horse' 같은 바리에이션도 존재하며 심지어 아이들도 많이 사용했으며 특히 2019~2021년 즈음에 인터넷에서 아주 많이 쓰이던 유행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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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잇 라떼력 테스트

테스트잇이라는 다양한 재밌는 테스트를 만드는 사이트에서 나의 라떼력은 어느 정도인지 알아볼 수 있는 테스트가 있어서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테스트 문제]
1. 들어온 지 얼마 안 된 신입이 자꾸 호칭 실수를 한다
- 호칭 정도는 제대로 알아야 하지 않나?
- 아직 입에 안 붙나 보다 그럴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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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업무 인수인계를 하고 있는데 아무것도 적지 않고 듣기만 하는 신입
- 이러고 나중에 또 물어볼 거 같은데..
- 이해가 빠른 친구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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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입 환영 회식 자리 분위기가 너무 조용하다
- 신입에게 건배사를 시킨다
- 그래! 나라도 나서야지~ 대화 주제를 먼저 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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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신입들에게 커피 4잔을 사 오라고 시켰는데 둘이 가서 사 온다고 한다
- 충분히 혼자 사 올 수 있지 않나?
- 그래 갔다 오면서 머리 좀 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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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출근 시간 9시 신입이 딱 9시에 맞춰서 출근을 한다
- 10분이라도 일찍 오지
- 지각만 안 하면 되지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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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신입에게 자료 보내달라고 메일을 보냈는데 정말 딱 자료만 보내왔다
- 예의상 인사말이라도 넣지 않나
- 자료가 필요한 거였기 때문에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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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동기가 놀러 왔는지 자리에서 동기와 떠드는 신입
- 떠드는 소리가 거슬린다
- 바쁠 때만 아니면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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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신입에게 회의한다고 들어오라고 했는데 슬리퍼를 질질 끌고 들어온다
- 태도가 영...
- 그럴 수도 있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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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부서 일이 많아 다들 야근하는데 6시 땡 하자마자 퇴근한다고 가는 신입
- 퇴근시간 맞긴 한데 기분이 좀 그렇네
- 얼른 집에 가고 싶겠지. 빨리 끝내고 나도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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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신입에게 안녕하세요 인사를 건넸는데 네~라고 한다
- 인사는 인사로 받는 게 맞지 않나
- 네~했으면 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