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특화시장 화재 피해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충남 서천군은 특화시장 화재 피해 소상공인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재난지원금과 위로금을 지급한다고 2024년 1월 28일에 밝혔습니다.

서천군에 따르면 257개 점포에 생활안정지원금 300만원, 재해위로금 200만원 등 각 점포당 500만원을 지원한다고 하는데 총지급액은 12억 8500만 원이라고 합니다.

피해 접수 당시 함께 확인된 계좌 가운데 농협과 지역농축협 계좌에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타 은행 계좌에 대해서는 오는 2024년 1월 29일 안으로 모두 지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_

마지막으로 김기웅 군수는 "금융기관과 협조해 신속하게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면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의 생활이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