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에 따르면 전입하는 대학생에 최대 90만원의 생활장학금이 지원된다고 합니다.
울산시는 지역 청년인구 확보와 대학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른 지역에서 울산 소재 대학으로 진학한 학생들에게 생활 장학금을 지원하는 ‘2024년 관내 대학 경쟁력 강화 특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생활장학금 지원대상은 울산 소재 대학 재학생 중 올해 2024년 1월 1일 이후 울산으로 주소를 이전한 대학생입니다.
울산시는 선착순 1000명을 선발해 1인당 최대 90만원까지 생활장학금을 지급하는데 최초 전입 시 20만원을 지급하고 울산 주소를 6개월 이상 유지하면 학기당 10만원씩 추가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울산시는 사업을 함께 추진할 대학을 선정하면 추후 대학별로 신청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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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울산시는 특화사업 보조사업자를 다음 달 2024년 2월 8일까지 공모한다고 합니다.
공모 대상은 ‘지방대육성법’과 ‘울산과학기술원법’에 따라 설립된 울산 소재 대학이다. 총사업비는 3억 750만 원이며 지난해 기준 관외 거주 대학생 배율에 따라 학교별로 차등 배분한다고 합니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울산시 대학청년지원단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선정결과는 다음 달 2024년 2월 16일 대학별로 개별 통지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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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울산시 관계자는 “지방대학이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현상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만큼 생활장학금 지원사업이 지역 소재 대학의 경쟁력과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본 설명은 울산광역시 보도자료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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