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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방학 중 어린이 행복밥상 지원 (다함께돌봄센터 중식 지원)

by 딩도 2024.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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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방학 중 어린이 행복밥상 지원

다함께돌봄센터 중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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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시군이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 방학 중 중식 비용 절반을 지원하는 ‘방학 중 어린이 행복밥상’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과 무관하게 6~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기(오후 1~7시)와 방학(오전 9시~오후 7시) 운영하는 아동 이용 시설로, 경기도 내 291곳이 있습니다.

문제는 학교에서 중식이 제공되는 학기와 달리 방학 때는 센터에서 자부담으로 식사를 해결해야 했습니다.

이에 경기도는 종사자·학부모 간담회, 경기여성가족재단의 정책 제언 등을 거쳐 식사비 9천 원 중 4천500원(50%)을 보조 지원(도 30%, 시군 70%)해 이용자는 비용 절반만 부담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이번 지원으로 시군별 격차가 있었던 급식의 질도 매식비 9천 원 상당으로 표준화해 양질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시행 지역은 1월 동절기 방학부터는 용인시 등 23개 시군이 우선이며 수원시 등 7개 시군은 올 7월 하절기 방학부터 시행 예정으로 연내 총 30개 시군(264개소)으로 확대된다고 합니다.

✅30개 시군 추진 : 성남 제외(자체사업)

➡️23개 시군 시행 중(24.1.~) : 용인, 고양, 화성, 남양주, 안산, 시흥, 김포, 파주, 광주, 광명, 하남, 군포, 양주, 이천, 구리, 의왕, 포천, 양평, 여주, 동두천, 과천, 가평, 연천

➡️7개 시군 시행 예정 : 수원, 부천, 안양, 의정부, 오산, 안성, 연천

지원 아동 규모는 약 4천550명이라고 합니다.

경기도는 이번 다함께돌봄센터를 시작으로 방과 후 아동시설에 ‘행복밥상’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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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막으로 유소정 경기도 아동돌봄과장은 “그동안 방학 중 아동들의 식사 지원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는데, 이번 ‘행복밥상’ 사업을 통해 도내 모든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들이 부담 없이 식사할 수 있게 됐다”며 “안전하고 균형 잡힌 정기적 식사를 제공해 학부모들도 자녀 식사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본 설명은 경기도 홈페이지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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