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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이슈

용인시 학자금대출 연체 청년 신용회복 지원사업 신청

by 딩도 2024.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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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가 학자금 대출 연체로 신용등급이 낮아진 청년에게 최대 100만원의 신용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 2월 7일 경기도 용인시에 따르면 용인시는 학자금 대출 분할상환약정을 신청한 청년들이 약정 체결 시 필요한 초입금(채무액의 10%)를 지원하는 ‘청년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올해부터는 청년들이 대출금을 조기 상환하도록 성실납부자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 지원하는 ‘조기 상환금 지원’ 항목도 신설했다고 합니다.

지원 기준은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로 한국장학재단에 신용도 판단 정보가 등록된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거나 분할상환약정 체결 후 1년 이상 채무액을 성실하게 납입하고 약정액의 50% 이상을 상환한 청년입니다.

본인이나 부모가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고 합니다.

 



용인시 학자금대출 연체 청년 신용 회복 지원금을 받으려면 시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등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다음 달 2024년 3월 29일까지 담당자 이메일(cors213@korea.kr)로 보내면 됩니다.

용인시는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신용도 판단 정보 등록 여부와 채무액, 지원 금액 등을 심사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 뒤 초입금이나 조기 상환금을 한 사람당 최대 100만원씩 지급한다고 합니다.

한국장학재단은 대상자의 신용도 판단 정보 등록을 해제하고 연체이자도 전액 감면해 준다고 합니다.

단 초입금과 조기 상환금 지원 기준에 적합해 둘 다 신청하더라도 중복으로 대상에 선정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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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신용등급이 낮아지면 카드 사용이나 대출이 어려워지는 등 금융 거래에 제한이 있을 뿐 아니라 취업에도 불이익이 생길 수 있어 올해 청년의 신용 회복을 돕는 사업을 확대했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본 설명은 용인시 홈페이지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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