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축산농가의 사료 직거래 활성화와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2024년 2월 16일까지 축산농가 사료구매자금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축산농가 사료구매자금은 신규 사료 구매 및 기존 외상금액 상환을 위해 매년 융자금(금리 1.8% 2년거치 일시상환)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4년 올해는 산란계와 육계로 분리해 지원단가를 적용했고 일부 축종에 대해 마리당 지원단가를 상향했다고 합니다.
또한 사업 대상자의 사망, 질병 등 불가피한 사유로 축사를 상속·증여·매매 시 사료 구매자금을 승계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하는 등 규제를 완화했다고 합니다.
※ 마리당 지원단가 상향 : 한육우 136만원→260만원, 낙농우 260만원→350만원
전남 축산농가 사료구매자금 신청 지원 대상은 소, 돼지, 닭, 오리, 사슴, 말, 염소, 토끼, 메추리, 꿩, 타조, 꿀벌, 거위, 칠면조, 기러기 사육 농가입니다.
최대 지원한도는 한육우·낙농·양돈·양계·오리 6억 원, 그 외 가축은 9천만 원까지 사육 수에 따라 지원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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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사료 구매자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해당 농가에서 빠짐없이 시군(읍면동)에 관련 서류를 갖춰 신청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전남도는 매년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사료구매자금을 지원했으며, 2022년 2천466억 원, 2023년 1천368억 원을 지원했다고 합니드.
또한 전남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2023년 사료구매자금 대출 완료농가에 도 자체사업으로 무이자(1%) 24억 원을 지원하고 2024년 14억 원을 확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본 설명은 전남 홈페이지 보도자료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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