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지역 임산부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다음 달 2024년 3월 15일까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임산부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에서 유기농 수산물, 무농약 농산물, 유기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구매하면 최대 48만 원까지 구매금액의 80%를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고 합니다.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통해 미래 세대의 건강을 증진하고 친환경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려고 마련됐다고 합니다.
최저 구매 금액은 5만 원으로, 장바구니 물가 인상 등으로 올해 상향됐으며 부산 지역 임산부 7012명을 지원하며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고 합니다.
부산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신청 대상은 부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거나 지난해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입니다.
부산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에코이몰’(www.ecoemall.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출생증명서 또는 임신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거주지 구·군에 방문 신청하면 됩니다.
구매 농산물 첫 공급은 오는 2024년 4월부터 시작되며 구매 물품을 취합한 후 택배로 임산부의 거주지로 배송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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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시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미래 세대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동시에 지역 내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의 판로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본 설명은 부산광역시 보도자료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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