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정년퇴직자 고용 중소기업 지원금 지급
인천시 정년퇴직자 고용연장 중소기업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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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정년퇴직 근로자를 재고용하거나 신규 채용하는 중소기업에 1인당 월 3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의 ‘정년퇴직자 고용연장 중소기업 지원사업’은 관내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이 만 60~64세(1959~1963년생)의 정년퇴직 근로자를 2년 이상 재고용하거나 신규로 채용하는 경우 1인당 월 30만 원씩 최대 1년간 사업주에게 고용연장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며 2024년 올해는 총 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고 합니다.
기업당 고용보험 가입 인원의 10% 이내의 인원에서 최대 10명까지 근로자가 10인 미만 사업장은 2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면 3개월마다 근로자의 근무 상황을 확인한 후 지원금이 지급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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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인천시는 2019년 시행 이래 지난해까지 1,498명의 정년퇴직한 근로자들이 일터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 중장년 근로자의 생활 안정 및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이어 오고 있다고 합니다.
끝으로 박찬훈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국내 중소기업 인력난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제조업 분야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된 중장년 근로자가 인력난 해소에 직접 기여하는 것은 물론 고용안정까지 기대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 정년퇴직자 고용연장 중소기업 지원사업 신청기간은 2024년 2월 15일(목)부터 예산소진 시까지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인천 중소기업 지원포털(비즈오케이, http://bizok.incheon.go.kr)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본 설명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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