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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마인드케어 지원사업 (경기도 청년 및 노인 정신건강 치료비 진료비 지원)

by 딩도 2024.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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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마인드케어 지원사업

경기도 청년 및 노인 정신건강 치료비 진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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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정신건강 취약계층인 청년과 노인을 대상으로 정신질환 외래 진료비를 지급하는 ‘마인드케어’ 사업을 2024년 올해도 지속한다며 도민들의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마인드케어’는 경기도 거주자로 만 19~34세 청년과 65세 이상 노인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여부나 소득 기준을 따지지 않고 1인당 최대 연 36만 원의 외래 진료비를 지급한다고 합니다.

주요 정신질환이 10~3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첫 정신질환 발병 후 3~5년 내 집중관리가 매우 중요하므로 청년들의 정신건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인 치료를 위해 2020년 신설했다고 합니다.

노인의 경우 2022년 경기도 80세 이상 자살률이 인구 10만 명당 64.5명으로 전 연령대에서 가장 심각하나 대다수는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어 2023년 노인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정신건강의학과에서 ▲F20~29(조현병, 분열형 및 망상성 장애), F30~39(기분정동장애), F40~49(신경증성, 스트레스 연관 및 신체형 장애)로 5년 청년 이내 최초 진단받은 청년과 ▲F32~39(우울에피소드 등)로 진단받은 노인이 대상입니다.

치료비를 지원받은 사람은 각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치료비 지원 신청 및 문의는 주소지 관할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2021년부터 도내 31개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청년 정신건강 전담 인력을 배치했으며 청년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자 청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군 청년공간이나 대학에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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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김병만 경기도 정신건강과장은 “청년 및 노인 마인드 케어 사업을 통해 청년층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이 전문적인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본 설명은 경기도 홈페이지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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