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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카페 플라스틱 대체 빨대 구입비 지원 판매 사이트

by 딩도 2024.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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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연간 20억 개 이상 사용되는 '플라스틱 빨대'를 줄이기 위해 서울시가 공공기관 최초로 플라스틱 빨대 대체품 시장 활성화에 나선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오는 2024년 4월부터 소규모 카페가 '플라스틱 대체 빨대'를 사는 경우 기존 플라스틱 빨대 구입비와의 차액(개당 약 3원)을 지원한다고 2024년 2월 29일에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원활한 대체 빨대 공급을 위해 이날 오전 10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합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상공인 매장의 원활한 대체품 사용 전환을 유도하고 자원순환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플라스틱 대체 빨대'가 기존 플라스틱 빨대에 비해 단가가 높다 보니 그동안 소규모 카페의 경우 구입에 부담을 느끼고 대체 빨대 판매업체는 판로 개척에 곤란을 겪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서울시는 올 2024년 4월부터 협동조합 온라인 판매처(내달 오픈)를 통해 매장별 총 1만 개까지 플라스틱 대체 빨대 구매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소상공인은 온라인 판매처에서 차액(개당 약 3원)이 할인된 가격으로 대체 빨대를 구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판매처 누리집(http://allcafeowner.com/)을 참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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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협동조합은 다음 달 2024년 3월 11일부터 소상공인 매장을 대상으로 대체 빨대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체 빨대 무료 나눔 행사에 대한 내용은 내달 협동조합 홈페이지(https://cafe.naver.com/coffeeowner/)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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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구입비 차액 지원을 통해 8000만 개의 대체 빨대 사용을 유도,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80t 감축(플라스틱 빨대 1개 약 1g 가정)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권민 자원회수시설추진단장은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의 협약을 통해 소규모 카페의 대체 빨대 사용 참여율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플라스틱 대체품 사용 유도 등 '제로웨이스트 서울' 정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본 설명은 서울시 홈페이지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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