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연인 VS 새로운 인연 중 나의 선택을 알아보는 방구석연구소에 있는 ‘환승연애 테스트’를 소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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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 테스트
[테스트 문제]
1. 난 아직 전 연인이 신경 쓰인다. 그런데 그/그녀가 다른 사람과 집 밖을 나가려 한다.
- 애써 신경을 차단하며, 나는 집에 남아있는다.
- 나도 가고 싶었다며 자연스럽게 따라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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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가 데이트 신청하는 날! 인기 많은 상대에게 자꾸 눈길이 간다.
- 사랑은 쟁취하는 거지! 한 번 용기 내서 신청해 볼래.
- 인기 많을 것 같은 스타일이야 일단 조금 더 상황을 지켜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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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쪽지를 받았다. 바로 내가 관심이 있는 사람의 전 연인이 적은.. 열어보니 그/그녀의 단점이 적혀 있다!
- 사람은 직접 겪어 봐야지! 그래도 좋아하는 감정이 앞선다.
- 저런 단점이 있어 보이진 않았는데.. 더 좋아해도 될지 고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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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새로운 상대와 데이트 하던 중, 그/그녀의 한 마디. "여기 많이 바뀌었네. 작년에는.."
- "어,작년에는 어땠는데?" 라고 물으며, 별 생각 안 든다.
- '작년에 누구랑 갔던 거지?' 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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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내일은 드디어 주말이다. 동시에 데이트 신청을 받았다. 누구와 데이트를 할까?
- 한 달 전부터 나와의 데이트를 기다리며 꾸준히 내게 호감을 보였던 그/그녀
- 나의 데이트 신청을 거절하고 다른 사람과 데이트 했던 그/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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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할 일을 끝내고 거실에 나왔더니, 전 연인이 다른 사람과 손을 꼭 잡고 있다.
- 벌써 잘 되어 가나 보네. 그래, 각자 새로운 사람 만날 때 됐지.
- 생각보다 빨리 나를 잊었네. 화가 치밀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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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마음이 가는 상대의 연락 속도가 평소보다 훨씬 느려졌다. 나의 속마음은?
- 혹시 어제 데이트가 별로였나? 고민이 많아진다.
- 오늘 많이 바쁜가 보네. 다시 내 할 일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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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최근에 친해진 친구의 충격적인 한 마디. 사실 00이 내전 연인이야.
- 신경 쓰이긴 하지만 00에게 계속 직진한다.
- 아무래도 이제 00에게 직진은 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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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마지막 데이트 상대는 전 연인이 정해주는 데이트 상대.
-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따로 있어. 단호하게 거절한다.
-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긴 하네. 한 번 나가는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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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결과는(?)
나는 환승정거장에서 거침없이 직진하는 뻥 뚫린 '고속도로' 역이 나왔습니다.
“고민할 시간에 사랑하겠어!”
#그곳에서 나는..
• 한 번 마음을 결정할 땐 오래 걸리는 편이지만, 마음먹은 후 엔풀악셀 밟는 직진캐에요.
• 전 연인은 전 연인의 추억으로 남겨두는 것이 더 아름답다고 생각해요.
• 다음 사람과의 만남이 아직 이르지 않나 머리로 생각하지만, 다시 심장이 뛰어요.
• 전 연인과 좋게 헤어졌다면, 새벽에 온 전 연인의 연락에 살 짝 흔들리기도 해요.
# 나는 이별 후에..
• 전 연인의 사진을 혹시 몰라서 지우지 못했지만 최대 일주일 이에요.
• 사귈 때 올인하는 스타일이라 헤어진 직후에는 미련이 남지 않아요.
• 모든 연애에는 교훈이 있는 법! 그 교훈으로 다음 연인에게 잘해줘요.
• 친한 친구들 앞에서 연애 뭐 별거 없더라~ 하지만... 별거 맞 아요.
#나는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때.
• 오랫동안 신중하게 그 사람의 장단점 체크는 필수!
• 관심 있는 상대의 일거수일투족이 궁금해서 덕질하듯 정보 를 모아요.
• 좋아하는 마음을 못 숨기는 편이라 상대방이 눈치 못 챌 수 가 없어요.
• 조금씩 그 사람의 마음이 열리는 게 느껴지면 세상 짜릿해요!
• 내 선택에 대한 확신이 있어서 주위에서 뭐라고 해도 안 흔들려요.
#자주하는 말
내가 있을때 잘했어야지.
#자주 듣는 말
걔가 그렇게좋아?
Good
아직도 마음을 못 정한 갈팡질팡 '갈대밭' 역
Bad
상처받기 싫은 부드러운 '순두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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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해봐요
환승연애 테스트 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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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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