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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이슈

서울 소상공인 재도전 지원 (서울형 다시서기 프로젝트)

by 딩도 2024.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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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과거 실패를 딛고 재도전하는 소상공인에게 전문가의 1대1 경영 상담부터 200만원 사업 초기 자금 지급, 저금리 대출 지원, 최대 100만 원 보증료 지원까지 제공하는 '서울형 다시서기 4.0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 올해는 폐업 경험이 있는 '재창업 기업', 재단 채무를 성실히 상환한 '성실 상환 기업' 뿐만 아니라 전액 변제는 못 했으나 법률 등으로 정한 채무 상환 책임을 다한 일명 '성실 실패 기업' 등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원 인원은 지난해 연 200명에서 올해 연 500명으로 대폭 확대된다고 합니다.

최종 선정된 소상공인은 재도전 교육을 받게 됩니다.

기업가 정신, 고객 관리, 세무·노무 등 사업 성장 발판이 되는 기본개념을 중심으로 구성한 '재도전 기본 교육'과 상가임대차보호법 등 기초 법률, 매출 향상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 등으로 구성된 '재도전 특화 교육'이 마련돼 있다고 합니다.

1대1 경영 상담이 이뤄지는데 전문 컨설턴트가 사업장에 방문해 SNS 마케팅, 매장 연출 등 상담을 무상으로 해준다고 합니다.

재도전 교육과 상담을 성실히 이수한 소상공인은 사업장 임대료, 제품 개발, 물품 구입 등에 쓰이는 초기 자금을 최대 200만원까지 무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사업에 필요한 운영 자금 대출을 위한 신용 보증이 지원된다고 합니다.

지원 금액은 신용 보증 심사를 통해 정해지며 신용 보증과 함께 대출 금리에서 2.5%p 이자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부담하고 소상공인은 저금리로 자금을 빌릴 수 있다고도 합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과 업무 협약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으로 소상공인은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00만원까지 받는다고 합니다.

자금 지원이 완료된 기업은 1대1 밀착 현장 방문을 통한 사후관리를 받게 됩니다.

 

성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추가적인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밝혔습니다.

재단은 상반기 지원 대상자 300명을 오는 2024년 3월 25일부터 다음 달 2024년 4월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합니다.

 



서울신용보증재단 누리집(www.seoulshinbo.co.kr) 공고문을 통해 지원 대상 해당 여부를 확인한 후 영업점으로 방문해 신청하거나 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성실 실패 기업, 성실 상환 기업, 재창업 기업 신청자 중 재기 의지와 사업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상반기에 우선 300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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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서울신용보증재단 주철수 이사장은 "지속되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경영 환경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비록 실패의 아픔을 경험했지만 재도전 의지가 있는 서울시 소상공인들에게 금융·비금융을 아우르는 종합 재기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본 설명은 서울시 홈페이지 보도자료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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