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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서울 희망온돌 위기긴급기금 (임차보증금 지원, 위기가구 지원사업)

by 딩도 2024.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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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희망온돌 위기긴급기금

서울 임차보증금 지원

서울 위기가구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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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민간 모금을 활용해 임차보증금을 지원하는 '희망온돌 위기 긴급기금'을 시행한다는데 이는 갑작스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법적 지원 기준에서 벗어난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입니다.

2024년 3월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2012년부터 시작한 '희망온돌 위기긴급기금'은 시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따뜻한 겨울나기' 민간 성금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20억원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지난 2018년부터 복지 현장의 여건을 반영해 서울형 임차보증금 지원취약계층 위기가구 지원 등의 사업으로 양분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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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임차보증금 지원사업

서울형 임차보증금 지원사업의 2024년 올해 가구당 지원 한도액을 공공전세임대주택 본인부담금 기준에 맞춰 기존(최대 600만원)에서 50만원 상향하고 120여가구에 총 7억6000만원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서울형 임차보증금 지원사업은 주거 위기가구에게 주거비(임차보증금)를 지원하며 취약계층 위기가구 지원을 통해선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5년 동안 고시원, 모텔 등 주거취약지역에 사는 770가구에 약 32억원의 임차보증금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지원 대상자 144가구의 분포를 보면 ▲중·장년 1인 가구(36.8%) ▲독거 어르신(21.5%) ▲청년 1인 가구(13.2%) 순으로 1인 고립위기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합니다.

지원대상자 중 부채가 있는 가구는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 상담센터로 연계해 신용회복과 파산절차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보증금 지원 이후 지원가구의 주거 만족도는 1.72점에서 4.63점으로 2.91점 올랐고 삶의 질 만족도는 2.79점 상승(1.71점→ 4.50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기상황에 놓인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서울시 거주 세대주라면 동주민센터, 지역 복지기관, 주거상담소 등을 통해 이날부터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뒤에는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서울시복지재단 내 위원회를 통해 적합성을 판단, 지원을 결정하고 모니터링과 사후관리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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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취약계층 위기가구 지원사업

이밖에 취약계층 위기가구 지원사업은 기존 긴급복지 지원 기준을 벗어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나 위기상황으로 긴급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등의 긴급비를 가구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는데 2024년 올해 지원금액은 총 12억4000만원입니다.

취약계층 위기가구지원 신청은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쪽방상담소 등 서울시 소재 110개 거점기관에서 신청 가능하며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진행절차는 지원신청 뒤 소득조회를 거쳐 거점기관의 기금배분선정회의를 통해 지원여부가 결정되며 이 사업 역시 지원 뒤 모니터링과 사후관리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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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하동준 서울시 안심돌봄복지과장은 "갑작스러운 위기로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이 위기를 벗어나 삶의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임차보증금지원과 취약계층 위기가구지원 뿐만 아니라 복지서비스 연계 등 위기에 처한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본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보도자료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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