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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이슈

서울시 돌봄노동자 학교급식노동자 반려식물 지원

by 딩도 2024.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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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돌봄 노동자, 학교급식 노동자 등 노동취약계층 100명에 '안심동행 반려식물'을 보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7년 처음 시작한 반려식물 보급사업은 노인, 고립·은둔청년 등 총 2만3142명에게 반려식물을 보급해왔습니다.

2024년 올해부터는 대상을 돌봄 노동자와 학교급식 노동자 등으로 확대 보급한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광진·도봉·노원·서대문구 등 4개 자치구 내 학교급식 노동자와 돌봄노동자를 대상으로 '고무나무', '몬스테라', '크로톤' 등 3종 중 원하는 식물 1개를 직접 선택하는 방식으로 제공한다. 식물과 화분 받침, 식물 영양제 등이 한 세트로 지급됩니다.

이번에 보급하는 반려식물은 화분보다 큰 아래 받침에 물을 채워두면 뿌리가 아래쪽 물을 흡수하는 '저면관수' 형태로 바쁜 일상에서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화분에 부탁된 QR 스티커를 통해 사용자가 식물 이름과 재배법 등을 상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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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와 함께하는 대면 원예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정서 안정과 생활 속 치유 기회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프로그램은 15~30명 정원으로 이달부터 총 10회, 회당 90분씩 진행됩니다.

'가정의 달 꽃바구니 만들기', '나만의 다육이 미니정원 만들기', '테라리움 힐링가드 만들기',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등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반려식물을 받으려면 해당 자치구 노동복지센터나 노동자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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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오종범 서울시 농수산유통담당관은 "더 많은 시민이 반려식물과 함께 안심동행 하도록 보급 대상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본 설명은 서울시 홈페이지 보도자료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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