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굿즈 제작부터 전시까지 청년 창작자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만화·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콘텐츠 분야 청년 창작자들이 전업 작가로서 안정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총 50명을 선발해 6개월간 ▲전시·사업화 컨설팅 ▲굿즈 기획·제작·판매, 크라우드 펀딩 등 사업화 지원 ▲온·오프라인 전시회 개최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청년창작자 창업지원사업은 경제적인 이유와 경험 부족으로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신예들을 돕기 위해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며 4년간 180명의 청년 창작자들이 참여해 총 1107점의 작품을 전시를 통해 선보였으며 9만 8632명의 관람객이 관람했다고 합니다.
6개월간의 활동 후반기에는 50명의 참여자의 작품을 선보이는 그룹 전시회를 개최한다는데 이 전시를 근거로 공개 발표된 예술 활동 이력이 없어서 '예술활동증명'을 받지 못했던 청년 창작자들이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지원하는 '신진 예술인 예술활동준비금' 신청 자격을 갖추게 된다고 합니다.
2024년 올해는 전문가 컨설팅, 저작권 등록, 온오프라인 전시 등 고정적인 지원 프로그램은 물론 창작자의 직접적인 수익 창출과 연계되는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굿즈 제작 등의 사업화에 집중해 안정적인 창업활동을 돕는다고 합니다.
이 지원사업은 전시콘텐츠를 보유한 만 39세 이하의 서울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 2024년 6월 14일까지 상상비즈플랫폼(https://sangsangbiz.seoul.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총 50명을 선발해 6월 21일에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상상비즈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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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임재근 창조산업과장은 "자신만의 지식재산권을 가졌지만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거나 전시 활동을 하고 싶지만 개인적으로 진행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던 청년 창작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라며 "본 사업은 청년 창작자들의 활동 기반을 넓히고 서울의 창조산업 분야 인재 양성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본 설명은 서울시 홈페이지 보도자료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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