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공동주택,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미니태양광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은 베란다 난간 또는 옥상에 태양광 모듈 설치를 지원해 친환경 전기 생산을 통한 전기요금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목적으로 추진한다고 합니다.
이번 사업에는 예산 1억 5천만 원이 투입되며 미니태양광 시설 설치단가의 90%(경기도 40%, 광명시 50%)가 지원되며 10%는 자부담.
미니태양광 용량은 390W형과 435W형이 있으며, 시설을 설치하는 베란다 또는 옥상 면적에 따라 최대 2개 모듈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광명시는 2024년 6월 3일부터 200여 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해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미니태양광 설치를 원하는 경우 광명시에서 선정한 2개 시공사(솔라테라스, 두리에너지)에 신청하면 됩니다.
용량과 사양 등에 따라 자부담액이 84,000원에서 180,000원까지 차이가 있으므로 설치 용량을 정한 후 신청하여야 하며 시공사는 경기도 미니태양광 설비 시공 기준에 따라 설치 후 5년간 무상 하자 보수를 이행하게 된다고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gm.go.kr)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시공사인 솔라테라스(1566-3221), 두리에너지(1544-5787)에 문의하면 됩니다.
_
끝으로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광명시가 가장 많은 사업비를 확보해 미니태양광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본 설명은 광명시 홈페이지 보도자료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