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6.4.(화) 「워라밸 행복산단 지원사업」 시범 수행 지역인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서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의 일·가정 양립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합니다.
육아휴직·유연근무 등 일·가정양립제도 확산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에서는 일·가정양립제도에 대한 인지도·활용률이 낮게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정부는 중소기업의 일·가정 양립 여건 조성을 위해 「워라밸 행복산단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합니다.
이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밀집한 산업단지에서 관련 제도를 밀착 홍보하고, 대체인력·컨설팅 등 기업이 필요한 지원을 맞춤형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늘 간담회는 올해 시범사업이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일·가정양립에 대한 현장 기업의 애로사항·지원수요 등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고 합니다.
정부는 2024년 올해 시범 운영 기간에 이러한 현장 의견을 토대로 효과적 사업모델을 구축한 뒤, 2025년 내년에는 이를 전국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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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성희 차관은 “올해 시범사업의 핵심 목표는 기업이 제도를 몰라서 못 쓰거나 경직된 기업문화로 인해 못 쓰는 경우가 없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정부는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해 모든 정책역량을 집중하겠으며, 성과 창출을 위해 유관기관의 유기적 협업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본 내용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보도자료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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