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2024년 7월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 동안 2024년 서울 영시니어 인플루언서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만 55세~64세, 일명 ‘영시니어’가 본인과 비슷한 세대에게 도움이 되는 서울시 주요 정책을 효과적으로 소개하고 알리는 ‘영시니어 인플루언서’ 활동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서울 영시니어 인플루언서’는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비롯한 온라인 채널에 관심 있는 영시니어가 늘어남에 따라 이들을 서울시 홍보 인플루언서로 양성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시책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전달하고자 새롭게 마련됐습니다.
서울 영시니어 인플루언서 모집 규모는 총 30명으로 온라인 신청 가능하며 최종 선정된 인플루언서는 소정의 SNS 활용 방법 및 시정 이해 교육을 이수한 후 올해 2024년 12월까지 6개월간 홍보활동을 실시하게 된다고 합니다.
서울 영시니어 인플루언서는 만 55세 이상의 서울시민으로 SNS를 비롯한 온라인 채널에 가입된 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은 네이버 폼(https://form.naver.com/response/gscHDj6x4o6aGJ3ytDUsIA)으로 가능하며 자신이 가입한 온라인 채널 정보를 제출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1차 서류심사로 활동 중인 온라인 채널 수가 많고 채널 사용경험이 있는 자를 선발하고 ▴2차 면접에서 인플루언서 활동 의지와 포부 등을 종합 평가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라며 온라인 채널 예시는 페이스북, 단체 카카오톡방, 네이버 밴드, 네이버 카페, 블로그 등입니다.
선정된 인플루언서에게는 SNS 활용방법 및 온라인 홍보 교육과 함께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알리는 데 필요한 시정 이해 교육이 제공되며 다양한 정책에 관한 홍보 글과 콘텐츠를 자신의 SNS를 비롯한 온라인 채널에 게시함으로써 활동하게 된다고 합니다.
인플루언서 교육을 충실히 이수한 후 자신의 채널에서 시책에 관한 홍보활동을 활발히 한 경우, 수료증 발급 및 소정의 활동비(월 5만원)를 지급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2024년 서울 영시니어 인플루언서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누리집(https://news.seoul.go.kr/gov/archives/560457)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발 결과는 선정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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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김홍찬 서울시 홍보담당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SNS 등 온라인 소통에 능숙하지 못한 영시니어에게 디지털 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영시니어에게 서울시정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본 설명은 서울시 홈페이지 보도자료
출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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