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SD 주의, 내가 고른 빌런은 무엇인지 알아보는 방구석연구소에서 나온 ‘연애 빌런 밸런스 게임’을 소개드리겠습니다.
[문제]
Q1. 외모는 진짜 내 이상형인데.... 내가 사귈 수 있는 사람은?
친구랑 놀기만 하면 연락 안되는 애인
VS
친구라고는 커뮤니티 친구 뿐인 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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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매번 연락으로 싸우는 우리.. 차라리 이렇게 해줘^^
내 연락 읽씹 해놓고 SNS는 현활인 애인
VS
내 연락 30분 이상 끊기면 전화 20통 기본인 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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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어따 썼길래 벌써 돈이 없어?' 카드 내역 추궁했더니 하.. 이게 낫다
이성 여러 명 만나는 헌팅포차 다녀옴
VS
이성 친구랑 단둘이 술 마시고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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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갑자기 애인 친구를 마주쳤을 때.. 그나마 이런 반응은 ㄱㅊ
되도 않는 가오 부리며 갑자기 말끝마다 욕하는 애인 .
VS
누구냐는 질문에 주저없이 아는 친구라 말하는 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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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데이트 할 돈이 부족해 ㅠ'라고 보냈더니 돌아온 답장,뭐가 나아?
‘ㅇㅋ’= 하나 보내고 바로 다른 약속 잡아버림
VS
바람이지?카드내역줘봐 집착 오지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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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6. 항상 엔빵으로 결제하는 우리, 덜 화나는 애인의 행동은?
꾸역꾸역 1원 단위까지 받으려고 함
VS
돈을 주긴 하는데 미루고 미루다가 보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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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7. 애인이 폰 맞추자고 사왔는데... 차라리 이게 나은 듯?
당X마켓에서 공기계 사놓고 새 폰인 척 줄 때
VS
새 폰인데 지는 최신 기종 나는 이전 기종 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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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8. 꼭 둘 중에 프로포즈를 받아야 한다면?
전애인한테 쓰려던 커플링으로 하는 프로포즈
VS
빚을 내면서까지 하는 인파 속 공개 프로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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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9. 애인이랑 OTT 계정 공유하다가 헤어졌는데...? 그나마 봐줄만한 건?!
바로 비번 변경하고 이성 친구랑 계정 공유하는 전애인
VS
아무렇지 않게 계속 돈 내고 씀 근데 내 시청 기록 몰래 보는 전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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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결과는(?)
내가 고른 빌런은...
내로남불 탓무새가 나왔습니다.
연애할 때 나는
> 데이트 할 거면 알차게 해야지 3일 전부터 유잼 코스 알뜰 하게 즐기는 법 알아봄
>'이것봐바 겁나 웃겨 크크'나와 같이 도파민에 절여줘 애인 아! 죄다 공유함
> 한 번 빠지면 통장 올인하는 편이라 얼마를 쓰던 애인이랑 함께라면 걍 행복
> '나 그거 구독 중인데 내 계정으로 봐!' 선뜻 애인이라면 OTT
정돈 공유 가능한 편
> 내 애인이 내 친구들이랑도 잘 지냈으면 좋겠어.. 근데 너무 친하게 지내는 건 안돼
탓무새 특
> 웅웅 자기 말이 다 맞아용 영 해놓고 막상 원하던 결과가 아니면내탓부터 하는 애인
> 자기랑 OT T 같이 구독하자고 해놓고 볼 거 없다 불평불만 오지는 사회부적응 애인
>'이성친구도 친구지~' 신경 안 쓴다고 해놓고 막상 놀면 엄청 눈치 주는 애인
> 적립=생활력이라더니 친구가 내 번호로 포인트 적립한다고관계의심하는 과대망상 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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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해봐요
연애 빌런 밸런스게임 링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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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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